국내제약 중국시장 공략...2,800만불 계약
- 가인호
- 2007-06-28 08: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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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hi China 2007참가, 9,500만불 상담실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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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들의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가 본격화됐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는 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CPhI China 2007에 한국관을 구성, 참가해 9,500만불의 상담실적과 2,800만불의 계약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23개국 약 1,400개 업체가 참가하고 113개국에서 약 26,000명의 방문객들이 전시회장을 방문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 한국관에는 대화제약, 안국약품, 에스텍파마, 엔지켐, 우신메딕스, 유니메드, 제일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올제약 등이 참가했다.
의수협은 KOTRA와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한국 의약품 산업 홍보에 힘썼다.
이번 참가한 기업들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자사의 경쟁력이 있는 제품의 현지 거래처를 물색하여 거래 상담을 하는 한편 세계 각국에서 내방한 바이어들을 상대로 제품홍보에 심혈을 기울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
협회 홍보 부스에는 항바이러스제, 백신, 인슐린, 혈액제제와 항생제, 항암제 등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며, 한국관에는 일평균 약 300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등 많은 방문객이 한국관을 찾았다는 것이 의수협 측의 설명이다.
의수협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CPhI China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된 전시회” 라고 밝히면서 “중국 의약품 시장은 연평균 15%이상 성장하고 있다. 미국, EU 국가에 DMF 등록업체가 많아 품질향상은 물론이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과 유럽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고 밝히며, 국내 기업들의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이 절실함을 피력했다.
한편 의수협 회장단은 CPhI 주관사인 중국의약보건진출구상회와 연례회의를 개최하여 SFDA의 까다로운 등록 규정을 완화하고 각종 진입장벽을 낮출 것을 협의하는 등 양국간 의약품 교역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노력키로 했다.
의수협은 10월에 이태리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CPhI Worldwide에 약 20여개 업체로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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