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천식·아토피 예방사업 27억 지원
- 박동준
- 2007-09-05 16: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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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 콜센터 운영·표준진료지침 보급 등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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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아토피 질환에 대한 국가 차원의 예방관리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정부가 내년도 국민건강증진 기금에 27억을 신규 지원할 예정이다.
5일 기획예산처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천식·아토피 질환으로 국민들의 삶의 질 저하가 심각한 상황에서 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교육, 표준진료지침 보급 및 콜센터 운영, 감시체계 구축 등을 위해 27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아토피는 초등학생의 30%, 천식은 초등학생의 16%가 발병하는 등 아동층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정부는 천식·아토피 질환 예방관리 교육 및 관리수칙 병·의원 보급에 6억4,000만원, 표준진료지침 보급 및 콜센터 운영 8억원, 천식·아토피 친화학교 시범운영 1억5,000만원, 조사 감시체계구축에 11억1,000만원 등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천식·아토피 질환 전문상담 콜센터에서 환자등록 관리를 실시해 콜센터를 통해 등록된 환자를 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24시간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사업 추진으로 천식·아토피 질환의 발생예방, 조기발견 및 적정관리를 통해 국민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질환자의 발병율 및 진행율 등을 낮춰 환자들의 활동율을 증가시키는 등 사회·경제적인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천식·아토피 질환예방 사업을 골자로 하는 내년도 건강증진기금 운용계획안을 금년 정기국회에 제출하고 국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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