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팽창' JAK 억제제 5호 제품 발매…경쟁 가열 예고
- 김진구
- 2023-11-01 06:18:59
- 영문뉴스 보기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JAK 억제제 4종 분기 처방 100억원 돌파…1년 새 24% 껑충
- 올루미언트·젤잔즈·린버크 선두 경쟁…지셀레카·시빈코 도전장

제품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올루미언트(바리시티닙)·젤잔즈(토파시티닙)·린버크(우파다시티닙)가 선두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최근 시장에 연이어 합류한 시빈코(아브로시티닙)와 지셀레카(필고티닙)가 추격을 예고하고 있다.
분기 처방액 100억 돌파…올루미언트·젤잔즈·린버크 치열한 선두 다툼
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에자이는 이날 지셀레카를 발매했다. 이로써 국내 JAK 억제제는 총 5개로 늘었다.
지난 2015년 화이자 젤잔즈가 발매된 데 이어 2019년엔 릴리 올루미언트가, 2021년엔 애브비 린버크가 각각 발매됐다. 올해 7월엔 화이자의 두 번째 JAK 억제제인 시빈코가 출시됐고, 이어 에자이 지셀레카까지 합류했다.
JAK 억제제는 류마티스 관절염, 아토피 피부염 등 자가면역질환에 쓰이는 약물이다.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억제해 염증과 통증, 세포 활성화를 차단하는 기전이다.
최근 국내 JAK 억제제 시장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국내 JAK 억제제의 외래처방 규모는 107억원으로, 전년동기 86억원 대비 1년 새 24% 증가했다.
특히 지난 3분기엔 분기 처방액을 기준으로 처음으로 1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와 같은 성장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전체 원외처방 규모는 4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올루미언트와 젤잔즈의 처방액 차이가 3분기 기준 4000만원 미만이라 언제 다시 선두가 바뀔지 모르는 상황이다.
여기에 시장에 세 번째로 진입한 린버크가 빠르게 처방실적을 늘리며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지난 3분기 린버크는 31억원의 처방실적을 냈다. 작년 3분기 21억원에서 1년 만에 45% 증가했다.
5번째 약물 '지셀레카' 발매…JAK 억제제 시장 성장세 지속 전망
여기에 시빈코와 지셀레카가 추가로 합류하며 JAK 억제제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빈코는 지난 7월 아토피 피부염을 적응증으로 급여 발매됐다. 발매 후 첫 3개월 간 약 2억6000만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지셀레카는 이달 1일자로 신규 발매됐다. 아데노신삼인산(ATP)-경쟁적이고 가역적인 억제제로서 JAK1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이다.

젤잔즈는 최초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허가를 받은 뒤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궤양성 대장염 적응증을 추가했다. 올루미언트는 최초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허가를 받은 뒤 아토피피부염, 원형탈모증을 추가했다. 린버크 역시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최초 허가를 받고 이어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아토피 피부염, 궤양성 대장염 등을 잇달아 추가했다.
시빈코는 아토피피부염 적응증이 있다. 다만 다른 제품과 달리 성인 뿐만 아니라 12세 이상 청소년에도 사용할 수 있다. 5번째 제품인 지셀레카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궤양성 대장염에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관련기사
-
'지셀레카' 내달 본격 등판…JAK억제제 경쟁구도 확대
2023-10-28 05:50:34
-
에자이 지셀레카, 공단과 협상 완료…약가협상 생략
2023-10-10 12:05:05
-
5호 JAK억제제 출격 임박..."장기치료 안전성 중요"
2023-05-24 05:50:15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메가팩토리약국,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전국 체인화 시동
- 2'혼합음료 알부민' 1병당 단백질 1g뿐…"무늬만 알부민"
- 3피타바스타틴 허가 역대 최다...분기 1천억 시장의 매력
- 4HK이노엔 미 파트너사, '케이캡' FDA 허가 신청
- 5성장은 체력 싸움…제약사 경쟁, 신뢰로 갈린다
- 6SK바사·롯바도 입성…송도, 바이오 시총 156조 허브로
- 7급여재평가 탈락 번복 첫 사례...실리마린 기사회생하나
- 8동구바이오제약, 박종현 부사장 영입…미래전략부문 강화
- 9일동제약, 이재준 투톱 체제…비만 신약 사업화 검증대
- 10예상청구액 2300억 키트루다 급여 확대...건보재정 경고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