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인투젠 흡수…M&A 행보 관심
- 가인호
- 2007-10-24 06: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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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 품목군 취약…영업력ㆍR&D 시너지 모델 물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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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SK케미칼 인수합병 가시화 
SK케미칼은 생명과학부문의 마케팅, 생산 및 연구개발분야의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계열사인 '인투젠'을 최종 합병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암진단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잘 알려진 '인투젠'은 지난 2000년 SK케미칼의 투자로 설립된바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16억5500만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각각 15억을 올렸다.
특히 관련업계는 이번 인투젠 합병을 비롯해 향후 SK케미칼의 인수합병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SK케미칼은 이미 동신제약과의 합병으로 백신제제와 주사제 부분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하며, 외형 3000억원 대로 성장시켰다.
또한 국내제약사 중 가장 M&A가 시급한 기업 중 하나로 손꼽히면서 차기 인수합병 대상이 어디인가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는 것.
이는 SK가 기넥신, 트라스트 등 거대품목 매출 비중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품목군이 10여 개에 지나지 않는 등 상당히 취약하다는 점에서, 영업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약기업을 인수하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는 설명이다.

이는 신승권사장이 지난 7월말 매출 3000억원대 제약사와 M&A를 추진하고 있다는 발언과도 연계돼 있다.
일각에 의하면 실제로 SK케미칼은 지난 7월말 제약사 3~4곳을 대상으로 인수합병을 신중히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들어 꾸준히 M&A설이 제기되고 있는 등 SK케미칼의 인수합병이 조만간 가시화 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SK케미칼이 과연 M&A를 성사시킬 수 있을지, 성사된다면 과연 대상업체가 어디 일지에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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