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의료·교육' 대선활동 본격화
- 류장훈
- 2007-10-24 14:39:3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의료연대회의-교육복지실현본부, 후보초청 토론회 등 일정 확정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교육·의료 관련 시민사회단체들의 대선 대응활동이 본격화된다.
27개 보건의료연대단체인 의료연대회의와 24개 교육연대단체인 교육복지실현국민운동본부는 공동으로 조직한 '교육·의료 2007 희망만들기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공약 요구안인 '3불 3행 정책'을 바탕으로 대선 활동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단체는 우선 25일 교육 및 의료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와 관심사를 파악하기 위한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26일에는 5당 대선후보를 초청해 교육·의료 분야에 대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또한 27일 한강 둔치 뚝섬지구에서 열리는 '교육의료복지 시민문화대축제'를 통해 대중적 대선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이번 대선에서 교육과 의료분야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들이 내세운 공약 요구안을 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달 7일에는 교육과 의료가 국민의 기본 권리임을 선포하는 '2007 선언'을 개최함으로써 교육과 의료 공공성 강화를 '제2의 민주화운동'으로 규정하고, 교육, 의료분야 뿐 아니라 종교, 언론, 법조, 학계, 문화예술, 시민단체 등에 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의료연대회의 관계자는 "여론조사의 경우 국민들의 불만과 절실한 요구를 분석하고, 후보초청 토론회를 통해 각 후보간 공약의 차별성을 드러내 유권자에게 보다 분명한 선택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올해는 모든 정치세력과 가치들이 중앙무대에서 대결하고 부딪히는 대선시기이자 건강보험제도 시행 30주년을 맞는 대전환기"라며 "이런 시점에서 교육과 의료의 공공성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사회의 주요 의제, 정치 담론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대선주자, 병의원 영리화 추진땐 낙선운동"
2007-10-16 11:13:33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청소년 'OD파티' 유행...약국 일반약 판매 주의보
- 2HLB제약 중장기 체질 개선…연구·생산력 확장 시너지
- 3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4비타민 성분 여드름치료제, 세번째 품목 허가…동아도 합류
- 5올해 제약바이오주 30%↑...신약 성과 바이오기업 '껑충'
- 6새해 달라지는 약국 경영·제도 '이것만은 꼭'
- 7CES2026 휩쓴 K-의료기기…'피지컬 AI' 본격화
- 8'무약촌' 프레임...안전상비약 확대·약 배송 기폭제로
- 9임상 진입·이사회 재편…오가노이드사이언스, 성장 가속
- 10[기자의 눈] 공단 특사경, 수사권 보다 환수 대책이 중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