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약 '조코' 불면증 부작용 더 높다
- 윤의경
- 2007-11-09 05:09:4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프라바스타틴은 수용성, 심바스타틴은 지용성이기 때문 추정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고지혈증약 심바스타틴(simvastatin)이 프라바스타틴(pravastatin)보다 불면증이나 수면패턴 파괴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샌디에고 캘리포니아 대학(UCSD) 의대교수인 비트리스 골롬 박사와 연구진은 1천여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심바스타틴 20mg. 프라바스타틴 40mg 또는 위약을 투여하여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했다.
그 결과 심바스타틴 투여군은 프라바스타틴 투여군에 비해 수면상태가 악화될 가능성이 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프라바스타틴은 수용성인 반면, 심바스타틴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뇌의 신경세포나 독소가 뇌에 유입되게 하지 못하는 장벽을 투과하여 이런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이런 연구 결과에 대해 머크는 자사의 수천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수면장애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골롬 박사는 고지혈증약이 수면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의문이 있어왔다고 지적하고 이번 연구는 고지혈증약과 수면장애 사이의 관계를 알아본 최대규모의 연구라고 자평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국립보건원이 후원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작년 국산신약 생산액 8천억...케이캡·펙수클루·렉라자 최다
- 2셀트리온 ARB+CCB 시장 공략...이달디핀 1월 등재
- 3체인약국 5000곳 돌파…약국 1곳당 매출 14.4억원
- 4모기업 투자 부담됐나...롯데그룹, 호텔도 바이오 지원 가세
- 5[기자의 눈] 제네릭 옥죈다고 신약이 나오나
- 6온오프라인몰 운영하는 약사들, 약국전용 제품 버젓이 판매
- 7[특별기고] 조제→환자 안전…미국서 확인한 약사 미래
- 8800병상 규모 서울아산청라병원 착공
- 9"14일 이내 심판청구 우판 요건, 실효성 약화 요인"
- 10'빔젤릭스' 염증질환 적응증 확대…생물의약품 경쟁 본격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