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근 "현 상황이면 5년내 지방병원 망해"
- 홍대업
- 2007-11-11 14: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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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협 정책간담회 자리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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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은 지난 9일 대한간호협회와의 정책간담회 자리에서 “예를 들어 부산에서 진료받는 사람도 돈이 없는 사람은 모르지만, 돈깨나 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죄다 서울로 올라와서 수술을 받게 된다”면서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5년내 중소병원이 살아남기 어렵다는 전망이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우습게도 내 지역구가 부산인데, 소위 ‘빽’이라고 쓰는 것이 서울 대형병원에 진료받게 해달라는 것”이라며 “그런데도, 서울 대형병원은 사람이 많아 6개월 이상 걸린다고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런 식으로 지방중소병원과 서울 대형병원이 언밸런스가 돼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필요한 것은 어떻게 지방병원을 살릴 것인가하는 균형감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배석한 간협 관계자들에게 “지방에서 수술받다 사망한 사람이 있다면, 주변 사람들도 ‘아이고, 서울에서 진료받았으면 살았을 걸’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이에 따라 “간협의 간호수가와 지방병원의 활성화 등과 관련 균형감이 필요하며, 건보재정 압박 여부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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