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비라토비캡슐·보술리프정 새해 급여 등재
- 이탁순
- 2023-12-19 12:26:12
- 영문뉴스 보기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비라토비는 위험분담제 트랙 밟아 급여 적용 성공
- 늦깎이 2세대 백혈병치료제 보술리프, 약가협상 생략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비라토비는 건보공단과 약가협상을 거쳐 등재됐고, 보술리프는 상한금액 협상이 생략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비라토비캡슐75mg과 보술리프정100mg, 400mg, 보술리프정500mg 등 2개 항암제가 2024년 새해 1일부터 급여 등재된다.
비라토비캡슐은 이전 치료 경험이 있는 BRAF V600E 변이가 확인된 전이성 직결장암의 성인 환자의 치료 시 세툭시맙과의 병용요법으로 사용된다.
지난 8월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해 9월부터 건보공단과 약가협상을 진행했다. 제약사가 재정 위험분담에 합의하면서 급여 등재에 성공했다. 위험분담 형식은 환급형과 총액제한형이고, 위험분담계약기간 만료평가 시에는 제약사가 실제 사용 환자들의 전체 생존기간 등의 자료를 제출하기로 했다.
표시가 상한금액은 캡슐당 5만6023원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약평위를 통과했는데, 약가협상생략 기준금액 이하를 수용해 건보공단과 상한금액 협상은 생략하고, 예상청구금액에만 합의했다. 상한금액은 보술리프정100mg은 정당 2만3552원, 보술리프정400mg은 정당 6만2526원, 보술리프정500mg은 정당 7만655원으로 알려졌다.
보술리프는 타시그나, 스프라이셀, 슈펙트 등 이미 시장에 자리잡고 있는 2세대 표적항암제다. 2012년 미국FDA 승인을 받았지만, 국내에는 그동안 도입하지 않았다. 화이자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시장에서 노바티스, BMS 등 기존 강자들과 어깨를 겨룰지 주목된다.
관련기사
-
늦깎이 백혈병 신약 '보술리프' 보험급여 등재 임박
2023-12-14 05:50:42
-
화이자 '보술리프' 허가 8개월만에 약가협상 단계로
2023-09-25 12:09:53
-
약가협상 지연된 '비라토비'와 '럭스터나'의 엇갈린 행보
2023-12-18 05:50:40
-
직결장암·자궁내막암 치료 항암신약 급여 등재 목전
2023-09-19 12:10:53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체인약국 5000곳 돌파…약국 1곳당 매출 14.4억원
- 2온오프라인몰 운영하는 약사들, 약국전용 제품 버젓이 판매
- 3800병상 규모 서울아산청라병원 착공
- 41월 3800여품목 약가인하…실물·서류상 반품 챙기세요
- 5동성제약, 새 주인 '유암코'…경영권 분쟁 종결 국면
- 6미·일, 신약 허가심사 규제완화 가속…"한국도 보완 필요"
- 7베링거, '오페브' 유사상표 법적 대응...제네릭에 견제구
- 8복지부 제약바이오산업과장에 임강섭 서기관
- 9약국 건강보험 보장률 하락...암환자 비보험 약제 영향
- 10모티바코리아, 2년 연속 실적 반등...프리미엄 전략 먹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