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의료 R&D 중 한의학분야 투자 2% 불과
- 최봉영
- 2013-10-29 09: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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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숙 의원, "한의학 시장선점 위해 투자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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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의 의료분야 R&D 중 한의학에 대한 투자는 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의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29일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이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진흥원의 R&D지원 예산은 2010년 2121억원, 2011년 2366억원, 2012년 2947억원으로 매년 상승하고 있다.
반면 한의학 분야 R&D 지원은 2010년 68억원, 2011년 68억원, 2012년 69억원으로 제자리 걸음이었으며, 비율은 2010년 3.2%, 2011년 2.8%, 2012년 2.3%로 매년 감소했다.
김 의원은 "투자 비활성화로 인해 한방분야 약제의 연구가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례로 한방보험 건강보험 급여범위를 보면 중국은 모든 한약제제와 첩약, 일본은 단미제 118종, 복합과립제 146개, 대만은 단미제 121종 복합과립제 109개임에 반해 한국은 단미제 68종 혼합엑스산제 56개에 불과했다.
김 의원은 " 세계적으로 한의학의 시장은 크게 성장하고 있는데, 정작 한의학의 본거지인 우리나라는 이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하여 이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의학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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