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한의학 러시아 진출 발판 마련
- 이혜경
- 2013-12-02 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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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국회의원 방문단과 한의학 세계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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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은 2일 칼라쉬니코프 러시아 하원의회 보건의료위원장(3선 의원, 전 노동 사회정치부 장관)을 비롯한 방문단(푸진 의료사회검사학과장, 레베제프 피로고프의대 교수, 세르게에프 상트페테르부르크의회 법제정의회 의원, 강정호 러시아 공헌의사회 고문이사)과 러시아 한방병원 설립과 한의사 파견 및 한의학 교육제도 도입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필건 회장은 "국제적인 변화의 큰 흐름에 발맞춰 한의학도 환골탈태해야만 진정한 세계화가 실현될 수 있다"며 "한의학 세계화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러시아 국회의원 방문단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칼라쉬니코프 러시아 하원의회 보건의료위원장은 "한국의 우수한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잘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환대해 주신 한의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한의학은 러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충분한 잠재력이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7일까지 한국에 머무는 러시아 국회의원 방문단은 방한기간 중 협회에서 주최하는 한의혜민대상 시상식 참석과 한국 국회의원 방문, 강동경희대병원 견학 등의 일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린닉 러시아 사회보험 공단 부이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이 ▲러시아 현지 주민 대상 한의의료 서비스 제공 ▲현지 의과대학생과 의료인에게 한의학 지식 및 기술 전수 ▲대한민국의 한의의료 시스템(한방 건강보험제도 및 교육, 한의사 면허제도 등) 교류 등을 협의하기 위하여 한의협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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