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인플루엔자 다중감별 신속진단키트 허가
- 최은택
- 2014-04-18 14: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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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연구팀-녹십자MS 공동개발...현장에서 15분내 감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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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연구팀과 녹십자MS가 공동 개발한 인플루엔자 신속항원진단키트가 지난달 국내서 시판승인 받았다.
제품명은 '제네디아 멀티 인플루엔자 항원 래피드 테스트'다. 이 진단키트는 인플루엔자 A, B형 바이러스만을 감별하는 기존 신속항원진단키트와는 달리 세계최초로 A, B, H1N1, H3N2 계절인플루엔자와 H5N1(조류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를 현장에서 신속하게(15분 이내) 동시 다중 감별할 수 있다.
앞으로 이 진단키트를 이용하면 조류인플루엔자를 검출하고 새로운 대유행 인플루엔자와 같은 국민보건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부는 18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현재 신속항원진단검사 국내 시장 규모는 70억~100억 규모이다. 이번에 개발한 진단키트는 기존제품보다 다양한 아형을 검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앞으로 국내시장의 50% 이상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녹십자MS측은 내다봤다.
이 연구는 국가감염병(신종인플루엔자 등) 대응에 필요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복지부 지원을 받은 연구기관(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 사업단) 과제로 약 2년여 기간 동안 진행됐다.
복지부는 매년 반복적으로 유행하는 계절인플루엔자뿐만 아니라 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에도 유용한 이 제품은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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