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1분기 매출 증가했지만...영업 이익률 하락
- 이혜경
- 2024-08-29 14:17:2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진흥원, 기업경영분석 발표...비용증가·원가 상승 등 수익성 '주춤'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제약산업의 올해 1분기 매출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확대됐지만, 매출액영업이익률과 매출액세전순이익률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매비와 관리비 등 비용 증가, 매출 원가 상승, 이자 부담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다소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은 2024년 1/4분기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제조업체 289개사의 기업경영분석을 발표했다.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매출액증가율은 4.5%로 전분기(2023년 4/4분기, 2.1%) 대비 2.4%p 상승했으며, 제약산업은 같은 기간 4.7%에서 6.6%로 매출액증가율이 늘었다.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총자산증가율은 2.5%로 나타났으며, 제약(0.9 → 1.8%), 의료기기(2.1 → 3.8%), 화장품(3.8 → 4.0%) 모두 총자산증가율이 전년동분기 대비 확대됐다.
반면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매출액영업이익률(9.7 → 8.9%)과 매출액세전순이익률(15.4 → 11.4%)은 전년동분기 대비 하락했다.
제약(10.5 → 7.5%)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전년동분기 대비 하락한 반면, 의료기기(10.3 → 13.7%)와 화장품(6.9 → 9.4%)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규모를 보면 중견기업(7.1 → 9.0%)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상승했으며, 대기업(20.2 → 12.9%)과 중소기업(6.8 → 2.8%)은 하락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또 창고형' 광주 2곳 개설 움직임…대형마트에도 입점
- 2보령, 6개월새 5배 뛴 바이젠셀 지분 절반 매각
- 3환자 6% 줄었는데 진료건수 60% 증가...소청과의 역설
- 4충북 국립소방병원 진료 시작...약국은 2곳 개업
- 5에임드, 상장 3주 만에 몸값 6배↑…유한 평가액 1천억 돌파
- 6연말 절세 전략만으론 부족…약국 세무조사 리스크 커진다
- 7조원준 민주당 수석, 1급 정책실장 승진…보건의약계 "환영"
- 8위탁 제네릭 5년새 94%↓...규제 강화에 진입 억제
- 9알테오젠, 첫 전문경영인 체제 가동...창업주는 경영 2선으로
- 10동아ST, 로봇수술 '베르시우스' 허가 신청…중소병원 공략 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