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기관당 월평균 건강보험 약제비 5천만원 육박
- 최은택
- 2014-09-03 14:04:4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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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대비 5.7% 증가...의원은 7.5%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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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약국에서 발생한 건강보험 약제비(행위료+약품비) 규모가 처음으로 6조원을 넘어섰다. 또 기관당 월평균 약제비는 50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약국 건강보험 약제비는 총 6조2667억원 규모였다. 지난해 5조9230억원 대비 5.8% 증가한 수치다. 전체 진료비 중 약국 약제비가 점유한 비율은 23.9%에서 23.7%로 소폭 감소했다.
또 기관당 월평균 약제비는 4966만원으로 5000만원 턱밑까지 도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700만원 대비 5.7% 늘어난 수치다.
이는 상반기 약국 전체 약제비를 기관수에 단순 대입해 산추한 금액이어서 실제 개별기관에서 발생한 수치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전년 같은 기간대비 증가율은 9.7%로 높게 나타났는 데, 치과의원이 34.1%로 성장을 이끌었다. 노인 틀니와 임플란트 급여전환 여파로 풀이된다. 의원과 한의원은 각각 6.4%, 7.5%였다.
또 기관당 월평균 진료비는 의원 3283만원, 치과의원 1116만원, 한의원 1250만원이었다. 기관당 증가율은 의원 4.9%, 치과의원 31%, 한의원 4.4%로 전체 보다는 소폭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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