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인증 시 전문가도 없이 시설안전 평가"
- 최은택
- 2014-10-08 11: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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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익 의원 "조사위원·평가위원에 전문가 추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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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인증평가 과정에서 시설안전 평가를 진행하지만 정작 조사위원과 평가위원에 안전전문가가 포함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의료기관 인증을 위해 안전보장활동, 안전한 시설 및 환경관리 2개 장 6개 범주로 시설안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 평가항목을 파악하는 조사위원에 시설안전 전문가(시설안전기사)는 단 1명에 불과했다. 이조차 올해 처음 위촉돼 현재까지 4개 요양기관 조사에 참여한 게 전부였다.
또 인증 평가위원 중에는 안전전문가가 1명도 없었다.
올해 3월기준 의료기관 평가 인증기관은 상급종합병원 43곳, 종합병원 82곳, 병원 72곳, 요양병원 211곳, 정신병원 58곳 등 총 466곳.
이들 병원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면서 시설안전 부분은 사실상 방치돼 온 셈이다.
최 의원은 "조사위원과 평가위원에 안전전문가를 추가해 의료기관의 안전시설이 정확히 조사, 평가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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