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R&D 양적팽창에 집중…사업화 미흡
- 최봉영
- 2014-10-21 08:31:5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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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연구개발 12.4%만 사업으로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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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 진흥원의 R&D 지원사업이 양적팽창에만 집중돼 있고 실제 사업화로 연계되는 사례가 적다는 지적이다.
21일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은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지적했다.
자료에 따르면, 진흥원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진행한 3743건(1조2662억원)의 과제 중 제품 사업화를 이끌어내는 연구개발은 463건(219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사업으로 연계된 사례는 12.4%에 불과한 수치다.

또 최종평가에서 감점조치나 참여제한을 받는 하위·불량 평가를 받은 연구는 지난 5년간 142건으로 평가 대상 1329건의 10.7%(741억)에 해당했다.
이 의원은 "진흥원의 R&D 결과에 따른 사업화가 저조한 이유는 사전에 시장분석을 통한 연구 타당성이 고려되기 보다는 실적만 높이기 위한 양적 팽창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R&D 과제를 성격별로 원천기술, 기반기술, 응용기술 및 제품화기술로 분류하여 이에 적합한 사업화 준비도(準備度) 평가를 위한 지표 및 세부평가 항목 가중치·평가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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