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건강검진·의료이용 지표' 구축완료
- 김정주
- 2015-02-10 11:33:4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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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부터 제공…읍·면·동 단이 300인 이상 사업장 4000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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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건강검진 및 의료이용지표' 구축을 완료하고 내달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지표로 전국 4000여개 읍·면·동 지역 단위와 4000여개 300인 이상 사업장 단위의 맞춤형 건강서비스와 지역 단위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평가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공단에 따르면 만성질환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질환 고위험군과 발생군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지표가 필수적이다. 이번에 구축하는 '건강검진 및 의료이용 지표'는 공단 진료 데이터와 건강검진 데이터를 분석해, 주요 만성질환의 발생 전 건강위험요인 보유율부터 발생 후 합병증 발생까지 단계별로 산출한 지표다.
이 지표 구축은 지난해 국가 DB사업으로 선정돼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으로 4개월 간 추진되며,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해 지표DB를 구축하고 이용자 중심의 지표제공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건강보험 빅데이터는 전 국민의 진료내역, 건강검진결과, 보험료 수준 등 사회경제적 자료 등이 방대하게 누적된 데이터(지난해 12월 현재 1조5669억 건)로서 질병연구 및 관리에 중요한 자료다.
이 지표는 고혈압과 당뇨병, 암 등 15개 질환을 대상으로 하며, 진료데이터와 건강검진 데이터를 분석해 전국 읍·면·동 및 사업장(300인 이상) 단위별 위험요인 보유율, 건강검진 수검률(일반검진, 암검진 등), 치료지속률 등이 포함돼 있다.
산출된 지표는 제공시스템에 탑재돼 내달부터 지방자치단체(보건소)와 사업장 보건담당자가 해당 지역의 지표를 조회할 수 있도록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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