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카정, 제네릭 등재에도 약값인하 충격파 없다
- 최은택
- 2015-02-17 06:14:5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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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 함량 중 2개 함량만 1% 미만 소폭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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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복합제 세비카정 4개 함량제품 중 2개가 다음달 1일부터 보험상한가가 하향 조정된다. 인하폭은 1% 미만으로 미미한 수준이다.
16일 복지부에 따르면 최초 제네릭 등재에 따라 오리지널 상한금액이 내달 1일 조정되는 품목은 총 3개다.
통상 오리지널은 제네릭이 출시되면 보험상한가가 53.55%로 조정되는데, 첫 1년동안은 약가가산을 적용해 종전가격의 70%를 유지한다.

반면 세비카의 경우 현 상한가가 낮아서 제네릭 출시에 따른 약가인하 충격파를 거의 받지 않게 됐다.
실제 4개 함량제품 중 5/20mg과 10/20mg은 현 상한금액과 직권조정 금액이 동일해 현재대로 각각 777원, 778원을 유지한다.
또 약값이 인하되는 5/40mg과 10/40mg도 공식에 따라 각각 991원, 1064원으로 조정돼 인하폭이 1%를 밑돈다.
한편 500억원 대 규모 처방실적을 보이고 있는 올메사르탄과 암로디핀 복합제 세비카정은 지난달 15일 제네릭이 등재되면서 완전 경쟁체제로 전환됐다.
제네릭 등재품목 수는 이달 1일 기준 5/40mg 18개, 5/20mg 22개, 10/40mg 17개로 총 57개에 달한다. 10/20mg은 아직 제네릭이 등재되지 않았다.
제네릭 가격은 5/40mg 787원, 5/20mg 696원, 10/40mg 843원인데, 제일약품의 세비듀오정만 763원, 661원, 840원 순 저가 등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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