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당일 병의원 1932곳·약국 1962곳 정상 가동
- 김정주
- 2015-02-17 12:24: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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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명절 당직 병원·약국 비상체계 가동…'달빛 어린이병원'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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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고유 명절 설에도 전국 병원과 약국 곳곳에서 진료와 조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당일에는 응급실 포함 총 3894곳이 상시 운영된다.
복지부는 설 당일을 포함한 명절 연휴(18~22일)동안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일선 의료기관·약국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연휴동안 전국 시·군·구별로 지역 의사회·약사회와 협의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우리 동네에서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고,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와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 정보제공 'E- Gen(www.e-gen.or.kr)', 복지부(www.mw.go.kr) 등에서 오는 18일부터 인터넷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명절 기간에는 네이버나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연휴기간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을 조회할 수 있다. 별도로 홈페이지 주소를 외울 필요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복지부의 설명이다.
복지부는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을 다운받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인근에 문을 연 병원과 약국을 지도상에서 보여주고, 진료시간과 과목도 조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앱은 야간 의료기관 정보와 자동제세동기(AED) 위치정보, 응급처치 방법 등이 제공되기 때문에 평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 달빛 어린이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복지부는 소아환자가 응급실보다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고 진료비도 더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명절연휴 기간동안 부처와 시·도와 시·군·구 보건소에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당직기관과 당번약국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에 24시간 재난·응급의료상황실을, 전국 20개 권역센터에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해 대형 재해와 사고 발생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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