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숙 "백선하 교수, 병원 측 진단서 변경권고 거부"
- 최은택
- 2016-10-10 17:27:27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서면질의 답변 공개..."의학적 판단따라 작성 변경사유 아냐"
- AD
-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 지금 확인하기 >
고 백남기 농민 사망진단서에 대한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담당 주치의인 백선하 교수(서울대 병원)가 서울대 병원 측의 사망진단서 변경 의향을 묻는 질문에 대해 "변경할 의사가 없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10일 이 같은 내용의 서울대병원 측 공식 답변 내용을 공개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서울대 병원 측이 백선하 교수에게 사망진단서 수정을 제안할 생각이 있는 지' 서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의료진의 의학적 판단을 존중하지만 백선하 교수에게 변경할 의향을 문의한 적이 있고, 백선하 교수는 변경할 의사가 없음을 확인 한 바 있다'고 병원 측은 공식 답변해왔다.
또 '사망진단서가 타당하게 작성됐다고 생각하는 지'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사망진단서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검토를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결과를 확인했으며, 사망진단서 작성 및 정정의 권한은 환자를 직접 진찰한 의사에게 있기 때문에 서울대병원은 고인을 300일 넘게 진료해 온 의료진이 내린 의학적 판단을 존중한다'고 병원 측은 밝혀왔다.
아울러 '사망진단서를 수정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백선화 교수는 직접 서면답변을 통해 '백남기 환자의 담당 주치의로서 진정성을 갖고 치료를 시행했고, 의학적인 판단에 따라 진단서를 작성했다'며 '진단서를 변경할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사망진단서에 사인한 권신원 레지던트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정 의원은 소개했다.
정 의원은 "사실을 외면한 전문가의 소신은 더 이상 진실이 될 수 없다"며 "모든 보험청구 내역, 수술기록, 사망에 따른 퇴원기록이 일관된 반면 사망진단서만 유독 다른 것은 허위진단서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서울대병원이 이를 방관하지 말고 직접 나서서 허위진단서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지사제 사태 후폭풍…약-정, 사전 안내 강화·삭감 구제 논의
- 2펙수클루·자큐보 껑충, 엔블로 기지개…K-신약 이유있는 약진
- 3케이캡 독주 막는다…펙수클루·보신티 ‘유지요법’ 경쟁
- 4[기자의 눈] 준혁신형 인증 없이 쫓기듯 시작하는 약가개편
- 5김태용 약사, 2년 연속 일반약 부작용 보고 1등
- 6의료행위 재분류에 연 1600억 투입…소아외과부터 개편
- 7세무회계·처방전 보관·양수도 패키지…"이래서 지킴 쓰죠"
- 8경구용 보체억제제 '파발타', 희귀신장병 급여 확대 도전
- 9"로비큐아 7년 데이터가 바꾼 ALK 폐암 치료 전략"
- 10대웅제약 거점도매 공정위 민원 종결…유통 개편 탄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