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원격의료로 의료취약지 문제해결 필요"
- 최은택
- 2016-10-13 09:22:4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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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요양시설 이용자도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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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원격의료 사업이 벽지 고령층 만성질환 효율적 관리와 의료취약층 접근성 증진을 위해 필요해 보인다며 활성화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석진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만성질환 관련 진료비 비중이 2003년 26.8%에서 2013년 36.0%로 크게 증가 추세다.
강 의원은 원격의료는 산간 지대, 낙도 등 벽지 주민과 의료기관 사이에 통신망을 설치하고 각종 의료기기를 이용해 진료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의료인, 병원과 같은 의료자원이 대도시 지역에 집중돼 있어서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지역이 다수 존재한다고 했다.
강 의원은 또 그동안 정부가 노인요양시설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실시했는데, 전반적 만족도(대체로 만족 이상)는 76.9%, 보통이상은 91.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10월부터 페루, 필리핀, 중국에서 한국형 원격의료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으며, 정부간 MOU 단계에서 시스템 해외 수출이 본격 개척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강 의원은 "의료자원이 도시지역에 집중, 의료 취약지가 여전히 존재하며, 이런 문제를 해소할 방법으로 원격의료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원격 진료는 대면진료보다 부족하기는 하지만, 병원이 멀리 떨어진 섬지역, 농촌지역 등에 살고 있는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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