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받기에는 인정없는것 같기도 하고, 여러모로 고민됩니다 .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 약사입니다.
약국을 운영하다보면, 가족, 친척은 물론 친구, 선후배도 약을 부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돈을 받기도 그렇고, 안 받기도 그렇고, 할인을 해주기도 그렇고, 안주기도 그렇고
참 어려운 일인것이 사실입니다.
주위 약사님들의 경험을 종합해보면 다음과 같은 원칙을 세워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1. 가능한 모든 거래에 대해서 정상가 기준으로 진행한다.(가족간에도 돈을 받는다)
2. 할인을 해주는 상황이라면, 20%, 30% 등으로 약국 자체의 기준을 만들어 일괄적으로 적용한다.
3. 지인판매의 경우에도 POS에 이름과 내역을 정확히 기록하여, 차후에 재요청이 있을경우 변동없이 적용한다.
돈을 안받으면, 부탁하신분이 마냥 좋아할것 같지만, 진정으로 약사님을 위하는 지인이라면
부담스러워서 나중에는 부탁을 못하는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서 상담과 제품추천을 해주시고, 일정한 할인혜택을 제공하시는편이
장기적인 관계 구축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약국경영! 결국 휴베이스가 답이다!
"약국과 고객을 잇는 건강문화플랫폼"
요새 간판 가격은 대략 얼마나 하나요?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 약사입니다.
요새 약국간판은 과거의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약국의 identity를 담은 디자인간판이 많은데요. 과거보다 예뻐진 간판이 정말 많이 늘어난것 같습니다.
간판의 종류는 크게 몇가지로 나뉘는데요,
갈바프레임
바프레임,
파나플렉스 형태로 구분해볼수 있습니다.
가장 깔끔하고 고급스러운것이 갈바프레임인데요. 통상 5000 * 1000의 크기에서는 대략 500만원,
바프레임의 경우에는 5000 * 200 기준으로 대략 350만원 내외,
파나플렉스의 경우에는 5000 * 1000 기준으로 250만원정도 입니다.
간판의 중요성은 약국의 얼굴이면서, 시인성이 높을수록 멀리서도 약국임을 인식할수 있는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예쁘면서도 잘 보이는 디자인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리고, 유지보수적인 측면에서 갈바프레임이 가장 좋은것도 사실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1년에 1,2회정도의 간판 청소등이 필요합니다.
이부분 감안하셔서, 약국간판을 선택하시면 될것 입니다.
약국경영! 결국 휴베이스가 답이다!
"약국과 고객을 잇는 건강문화플랫폼"
신경외과이고 개업한지는 4개월 조금 안되었습니다.
원장님 1분 이고 신경외과,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진료 같이 보고 의사, 직원 모두 친절하고 시설도 좋습니다.
요즘 평균 처방전 수가 하루 10건 내외입니다.
병원 환자 수는 하루 평균 30-40명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1년 정도 지나면 처방전 수가 어느 정도 상승될 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 약사입니다.
신규개원의 경우 향후 처방전 발행건수를 예측하는 것은 실은 불가능의 영역이긴 합니다.
다만, 통상적인 신경외과의 평균 발행건수등으로 예측치를 좁혀볼수는 있겠는데요
지역에 따라(군소도시로 갈 경우로 처방발행건수 증가)
주위 경쟁 의원 구도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개원 4개월차에 하루 10건 내외의 처방전이라면,
의원의 신규 환자숫자를 확인해봐야 하긴 하겠지만,
1년후에 숫자가 그리 높은 숫자를 아닐것 같습니다.
전체 외래환자중 처방전 발행비율도 확인해보셔야 하고 전반적으로 주위환경을 종합적으로 판단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약국경영! 결국 휴베이스가 답이다!
"약국과 고객을 잇는 건강문화플랫폼"
취급을 고려중입니다. 어떤 준비를 거쳐야 하는지. 또 얼마만큼 할만한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 약사입니다.
2022년 기준, 한국의 반려가구는 552만 가구, 반려인은 1262만명이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만큼 반려인도 많고, 그에 따라 동물약 취급 수요가 증가하는것도 사실입니다.
반려동물을 위한 약국의 동물약 취급을 위해서는 동물약국 등록이 우선 필요합니다.
동물약국개설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민원24 사이트에서
'동물약국'을 검색후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신청수수료가 발생하며, 동물약국 등록이후에는 매년 등록면허세도 발생합니다.
지자체에 따라 그 금액은 서로 다를수 있습니다.
약국경영! 결국 휴베이스가 답이다!
"약국과 고객을 잇는 건강문화플랫폼"
ㅊ처방약은 다 가격이 같은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 약사입니다.
보통 처방의약품은 보험급여가 되는 경우,
상한가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실제 약국가에 유통될때는 거의 100% 상한가로 공급되는 구조이구요, 간혹 할인되어 공급된다고 해도, 실거래가 기준으로 청구해야 하므로, 약간의 인센티브 외에는 실익이 없는 구조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제약회사 직거래, 도매업체를 이용하는경우에도 동일한 가격으로 구매하게 되는데요.
다만, 비급여 약품의 경우에는 별도로 상한가가 정해지지 않기 때문에
즉, 비급여 처방약의 경우에는 공급가도 업체마다 다를수 있고, 약국에서 소비자에게 전달될때도
가격이 다 달라질수 있습니다.
흔히 아는 해피드럭(비아그라 등)과 미용의약품(탈모약), 응급피임약 등이 그런 품목에 속하며
도매업체등의 가격비교를 통해서 약국에서 유리한 형태로 매입하시면 됩니다.
소비가판매가는 보통 주위 약국 시세를 검토하여 책정하게 됩니다.
약국경영! 결국 휴베이스가 답이다!
"약국과 고객을 잇는 건강문화플랫폼"
ㅇ어떻게해야하나요? 부당청구로 되나요? 방법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 약사입니다.
처방전의 내용을 실수로 입력하는 경우 특히
100/100 의약품이나, 비급여약품을 급여로 입력하는 경우는 종종 발생가능한 일입니다.
통상적으로 병의원에서 발행한 처방전도, 심사평가원으로 청구전송되기 때문에
바로는 아니지만, 36개월 이내에서 약국의 청구내역과 병의원의 처방내역을 비교하는 절차가 있습니다. 그때 잘못입력된것이 발견이 되면, 심사평가원에서 정정 환수 등의 절차가 진행되니
기다리시면 됩니다.
보다 적극적인 방법은 , 해당 처방에 대해서, 심사평가원에서 환수요청을 직접하시고,
누락청구로 다시 청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부당청구와는 조금 다른 개념이니 너무 걱정마세요 ^^
약국경영! 결국 휴베이스가 답이다!
"약국과 고객을 잇는 건강문화플랫폼"
있는 약국도 있고 없는 약국도 있던데. 비용은 얼마나 하나요?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 약사입니다.
문의주신 내용으로는 약국 입구에 설치하는 어닝 또는 캐노피를 문의하신것으로 판단됩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형태는 캐노피인데,
이런 형태를 어닝이라고 합니다.
휴베이스약국의 경우에는 캐노피와 어닝을 기본적으로 추천드리고, 시공을 하고 있습니다.
약국의 아이덴터티를 위한 컬러감의 목적도 있고,
우천시에 소비자들의 약국출입시 우산을 접고 펴는 공간의 확보 등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비용적인 측면은 통상 150~300만원 정도의 추가비용이 발생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약국의 전체적인 모습과, 기능을 생각하시고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늘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감사합니다.
약국경영! 결국 휴베이스가 답이다!
"약국과 고객을 잇는 건강문화플랫폼"
2월달에 약국 매도 예정입니다.
어떤곳에 어떤 정보를 정리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 약사입니다.
약국을 폐업할 경우 , 거래처 등에 통보를 제외하고 굵직한것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보건서 업무 (폐업사실확인서 발급절차)
1) 폐업신청서(보건소)
2) 약국개설등록증 원본
3) 도장, 신분등
2. 세무서 업무
1) 폐업사실확인서 사본 1부
2) 사업자 등록증 원본
3) 도장, 신분증
3.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1) 요양기관 변경사항통보서(인터넷에서 다운받아 작성)
2) 폐업사실확인서 사본 1부
약국경영! 결국 휴베이스가 답이다!
"약국과 고객을 잇는 건강문화플랫폼"
올해는 좀 챙겨보려고 하는데
마감부터 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추천하시는 방법이나 양식같은것도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 약사입니다.
약국 마감할때 보통 회계(매출)을 표현하신것으로 여기도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현금 시제 를 챙겨야합니다.
매일 업무 시작시 현금이 얼마가 있는지를 메모하고 시작하는데요
1. 현금 수납함에 있는 금액을 - 5만원권, 만원권, 5천원권, 천원권, 500원, 100원, 50원, 10원 단위로 정확히 체크해두시는것이 좋습니다.
2. 현금 수납함 이외에 환전용(5만원, 수표를 내신 고객들을 위행, 만원권, 5천원권, 천원권의 묶음)금액이 얼마인지 정확히 체크합니다.
업무마감시,
3. 카드단말기 또는 사용하시는 VAN사 홈페이지에서 카드매출금액 총액을 확인합니다.
(카드단말기가 2대 이상일 경우, 단말기에서 각각 해야 하므로, VAN사 홈페이지의 자료를 더 추천드립니다)
4. 현금수납액에 현금을 다시 카운팅 합니다.
5. 청구프로그램 or 포스프로그램에서 본인부담금의 합계, 일반제품의 판매금액 합계를 점검합니다.
6. 혹시 있을지 모르는, 미수납, 외상의 건을 확인합니다.
현금매출이 갈수록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서, 카드매출금액 확인이 중요합니다.
위의 내용을 기준으로 약국마다 1일 마감파일을 제작하여 사용하면 꼼꼼히 관리가 가능할것입니다.
약국경영! 결국 휴베이스가 답이다!
"약국과 고객을 잇는 건강문화플랫폼"
저번주에 개업을 했는데요, 약사회 신상신고를 꼭 해야 하나요?
내년에 하면 안되나요? 아니면 안 하면 어떤 불이익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약사님.
약국체인 휴베이스 대표 김현익 약사입니다.
질문주신 내용은
대한약사회 신상신고에 대한 문의이신데요.
대한민국 약사라면, 대한약사회에 신상신고를 하는것이 당연한 일이고
가장 좋은 일이기도 합니다.
대한약사회의 회무를 위해서는, 경제적인 예산이 필요하고,
그 예산을 지원하는것이 바로 신상신고 회비이구요,
예산이 있어야 약사사회를 위한 정책개발과 집행, 회무가 가능할것입니다.
이외에도, 약화사고보험가입, PIT3000 사용권등이 신상신고회원에게 제공되니
신상신고는 필수라 하겠습니다.
2024년 신상신고부터는 꼭 하도록 해봅시다.!!
김현익 드림
약국경영! 결국 휴베이스가 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