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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일 인투씨엔에스 CPO "동물병원 EMR 서비스 AI 확장"[데일리팜=최다은 기자] 국내 동물의료 IT 시장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단순 전자의무기록(EMR)을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진료 지원과 데이터 사업으로 확장되는 흐름이다. 인투씨엔에스는 이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기업 중 하나다. 신희일 인투씨엔에스 CPO는 “동물병원 EMR 시장에서 쌓인 데이터는 단순 기록을 넘어 질병 예측까지 확장 가능한 자산”이라며 “AI 시대에 가장 큰 경쟁력은 결국 데이터”라고 강조했다. “동물병원 60% 점유…18년 데이터 축적” 인투씨엔에스의 핵심 사업은 동물병원용 EMR이다. 대표 제품 ‘인투벳GE’는 국내 동물병원의 약 60%에서 사용되고 있다. 신 CPO는 “약 18년간 축적된 진료 데이터는 동물의 생애 전주기를 담고 있다”며 “이 데이터는 질병 관리뿐 아니라 향후 질병 발생을 예측하는 데까지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EMR을 중심으로 키오스크, 협진 시스템, 보호자 커뮤니케이션 기능 등 약 15여 종의 병원 운영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인투벳GE 검증 경험 기반…안정성·확장성 동시 확보 ‘인투벳 클라우드’는 기존 온프레미스형 EMR 인투벳GE의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신 CPO는 “인투벳GE는 2008년 출시 이후 국내 동물병원 환경에 최적화된 안정성과 보안성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해온 제품”이라며 “이 검증된 시스템 구조와 현장 노하우를 클라우드 환경에 맞게 재설계한 것이 인투벳 클라우드”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제품이 갖고 있던 신뢰성과 안정성은 유지하면서도 접근성과 확장성, AI 기반 업무 효율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인투씨엔에스는 인투벳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AI와 데이터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신 CPO는 “EMR은 단순한 기록 시스템이 아니라 데이터 플랫폼의 출발점”이라며 “향후 AI, 외부 플랫폼 연계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동물병원 진료 환경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병 예측과 맞춤형 진료까지 가능한 AI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AI가 진료 보조…기록·분석 자동화 단계 진입 동물의료 현장에서도 AI 활용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신 CPO는 “과거에는 단순 기록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AI가 진료 히스토리를 요약하고 검사 결과를 해석하는 단계까지 발전했다”며 “음성 입력 기반 차팅, 진료 요약, 치료 가이드 제안 등 실제 진료 효율을 높이는 기능들이 이미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물병원도 대형화·전문화되면서 관리 항목이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라 데이터 관리와 UX·UI 고도화 수요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B2C 영역에서는 반려동물 건강관리 앱 ‘인투펫’도 운영 중이다. 누적 가입자 100만명, 월간 이용자 15만명 규모로 백신·진료 이력 확인과 예약 기능 등을 제공한다. 다만 수익은 광고 중심으로 제한적이다. 신 CPO는 “B2C는 아직 유료화보다 서비스 완성도와 AI 기능 강화에 집중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일본·베트남 공략…“동남아는 무주공산 시장” 회사는 국내 점유율 확대와 함께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과 베트남을 핵심 타깃으로 인투벳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진출을 준비 중이다. 일본은 올해 7월, 베트남은 하반기 내 첫 공급이 예상된다. 신 CPO는 “일본은 시장 규모는 크지만 IT 변화가 느리고 비용이 높은 구조”라며 “기술 경쟁력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한국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상황이 다르다. 그는 “여전히 수기 차트 비중이 높고 지배적 사업자가 없는 ‘무주공산’ 시장”이라며 “현지 파트너와 화이트라벨 방식으로 빠르게 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AI 시대 핵심은 데이터…사업·제품 모두 보는 CPO 역할” 신 CPO는 네이버 등 IT 기업에서 B2C·커머스·SaaS 경험을 쌓은 뒤 2025년 인투씨엔에스에 합류했다. 그는 “이 회사의 데이터는 이미 정형화돼 있어 AI 적용에 최적화된 구조”라며 “AI와 결합될 경우 기존 EMR 사업을 넘어 새로운 사업 기회가 열릴 것으로 봤다”고 말했다. 또한 “CPO 역할은 단순히 제품 개발에 그치지 않고, 해당 서비스가 시장에서 어떻게 수익화되는지까지 보는 것”이라며 “비즈니스와 프로덕트를 동시에 보는 것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신 CPO는 “단기적으로는 클라우드 EMR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과 글로벌 진출이 핵심 과제”라며 “장기적으로는 데이터 기반 AI 사업을 통해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EMR은 단순한 기록 도구가 아니라 데이터 플랫폼의 출발점”이라며 “향후 동물 질병 예측, 맞춤형 치료, 보호자 서비스까지 확장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6-04-25 06:00:44최다은 기자 -
알콘, 매출 21% 감소 딛고 반등…이익 체력 동반 개선[데일리팜=황병우 기자] 한국알콘이 2023년 매출 21.4% 감소 이후 2년 만에 반등하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까지 동반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형 회복을 넘어 비용 구조와 사업 포트폴리오 정비가 동시에 이뤄진 모습이다. 2023년 재고자산 효율화 및 '선택과 집중' 한국알콘의 매출액은 2021년 2383억원에서 2022년 2616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3년 2054억원으로 약 21.4% 감소했다. 매출액이 갑자기 하락한 직접적인 외부 요인은 명시되어있지 않지만 세부 지표를 들여다보면 '수익 인식 시점'과 '재고자산 변동' 등 자산 구조 변화 과정에서 일부 배경을 유추할 수 있다. 실제 2022년 2462억 원에 달했던 '한 시점에 인식하는 수익(주로 제품 및 상품 판매)'이 2023년 1899억원으로 급감했다. 또 상품매입액도 2022년 2640억원에서 2023년 1633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여기에 재고자산 관련 회계처리도 손익에 영향을 미쳤다. 감사보고서상 2023년 영업현금흐름 조정 항목에는 재고자산평가손실이 괄호로 표시돼 환입 성격으로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연법인세 주석에서도 상품평가손실충당금 변동이 확인된다. 다만 감사보고서에는 특정 품목 부진이나 재고 정리의 결과로 설명하지는 않아, 2023년 매출 감소는 제품 판매 축소와 재고·채널 조정이 맞물린 국면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다. 이런 과정을 거친 이후 다시 매출은 반등하고 있다. 2023년 2054억원으로 매출이 바닥을 찍은 뒤 2024년 2266억원, 2025년 2348억원으로 반등하며 2021년 수준까지 매출이 회복했다. 제품 매출 조정 속 재고 부담 완화 눈에 띄는 점은 매출이 반등하는 과정에서 수익성 지표가 크게 개선됐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매출이 줄면 고정비 부담으로 이익이 감소하는 구조지만, 한국알콘은 반대로 수익성을 방어하는 흐름을 보였다. 영업이익 추이를 살펴보면, 2022년 91억원에서 매출이 급감했던 2023년에도 72억원으로 선방했다. 그리고 체질 개선이 완료된 2024년에는 전년 대비 57% 급증한 114억원을 기록하며 최근 5개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2025년에도 106억 원의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당기순이익 역시 2023년 41억원에서 2024년 82억원으로 두 배 뛰어오른 뒤, 2025년에는 91억원을 기록하며 탄탄한 내실을 입증했다. 이러한 수익성 개선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은 판매비와 관리비(판관비) 통제다. 2022년 836억원에 달했던 판관비는 2023년 743억원, 2024년 688억원으로 대폭 감축되었다. 특히 구체적인 항목을 보면 마케팅 비용의 타깃팅 효율화가 돋보인다. 광고선전비는 2022년 198억원에서 2023년 124억원, 2024년 83억원, 2025년 75억원으로 매년 줄었다. 광고비를 절반 이하로 줄였음에도 2024년 이후 매출은 반등 흐름을 나타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된다. 서지컬·비젼케어 양축 포트폴리오 확대 알콘은 수술용 장비를 다루는 '서지컬 사업부'와 렌즈 등을 다루는 '비젼케어 사업부' 양대 축을 통해 독보적인 아이케어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서지컬 사업부의 가장 큰 모멘텀은 2024년 국내 전격 출시된 완성형 개인 맞춤 시력교정술 '퍼스널아이즈(PersonalEYES)'다. 사이트맵(Sightmap) 장비를 통해 환자별 고유한 3D 가상 안구 모델을 구현하는 이 시스템은, 수술 3개월 후 모든 환자가 1.0의 시력을 회복하고 89%가 1.2를 달성하는 등 임상 결과를 제시했다. 여기에 2015년 출시되어 10주년을 맞은 삼중초점 인공수정체 팬옵틱스(PanOptix)가 글로벌 누적 삽입 300만 례를 돌파하며 주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비젼케어사업부 역시 지난해 8월에 대용량으로 출시된 일일 착용 소프트 콘택트렌즈 프리시전 원 난시 WSL & 이지핏 등을 통해 꾸준히 시장 영향력을 확대 중이다. 실제 한국알콘 비젼케어 사업부는 2022년부터 전 세계 알콘 지사 중 처음으로 3년 연속 올해의 알콘 지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 시장의 폭발적 성장을 이끈 방효정 전 대표가 유럽 클러스터 대표로 영전하고, 15년 안과 베테랑인 보이체흐 미할리크(Wojciech Michalik) 신임 대표가 2025년 부임해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알콘 인터내셔널 비젼케어 사업부 총괄 로저 로페즈(Roger Lopez) 대표는 "알콘은 글로벌 아이케어 리더로서 내부 인재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며, 이번 인사 역시 그 전략적 방향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각 지역에서 보여준 두 대표들의 리더십과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도모하고, 인터내셔널 비젼케어 사업부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2026-04-25 06:00:42황병우 기자 -
유전자치료제 전선 확대…난청까지 적용 범위 확장[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유전자치료제가 난청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며 치료 패러다임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특히 청각 기능을 복원하는 첫 사례가 등장하면서, 근육·혈액질환 중심이던 유전자치료제가 감각 기능 영역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리제네론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유전성 난청 치료제 '오타르메니(Otarmeni, lunsotogene parvec)'의 가속승인을 획득했다. 오타르메니는 아데노관련바이러스(AAV) 벡터를 활용해 정상 OTOF 유전자를 내이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의 체내(in vivo) 유전자치료제다. 기존 치료가 보청기나 인공와우를 통한 소리 증폭에 머물렀다면, 이 치료제는 청각 신호 전달에 필수적인 오토페를린(otoferlin) 단백질을 복원함으로써 소리 인지 자체를 회복시키는 접근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적응증은 OTOF 유전자 양측 변이를 가진 중증~심도 감각신경성 난청 환자로, 특히 외유모세포 기능이 보존된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단순히 청력 저하가 아닌 신경 전달 단계의 결함을 교정하는 치료 전략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허가 근거가 된 임상1/2상 CHORD 연구에서는 총 20명의 소아 환자에게 단회 투여가 이뤄졌으며, 24주 시점에서 80%가 순음청력검사 기준 70dB 이하로 개선되며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 여기에 48주 추적 결과에서는 반응을 보인 환자 전원이 효과를 유지했고 일부 환자(42%)는 속삭임까지 인지 가능한 정상 청력 수준(≤25dB)에 도달했다. 객관적 지표에서도 유의미한 개선이 확인됐다. 청각유발뇌간반응(ABR) 평가에서 70% 환자가 90dB 이하 반응을 보이며 청각 신경 전달 기능 회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는 행동 기반 청력 평가를 보완하는 신경학적 근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투여 방식 역시 기존 치료 패러다임과 연결된다. 오타르메니는 인공와우 삽입술과 유사한 수술적 접근을 통해 달팽이관에 직접 주입되며, 영유아 환자에서도 적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다만 수술 과정에서 어지럼증, 뇌척수액 누출, 안면신경 약화 등 내이 수술 특유의 위험성이 수반될 수 있다는 점은 고려가 필요하다. 이번 승인은 단순한 적응증 확대를 넘어 신경감각 기능 복원이라는 유전자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리제네론은 이번 오타르메니를 자사의 첫 유전자치료제 상용화 사례로 제시하며, 항체 기반 중심이었던 연구개발 축을 유전자치료 영역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을 공식화했다. 특히 리제네론은 해당 치료제를 미국 내 적격 환자에게 무상 제공하겠다는 방침까지 밝히면서, 초고가 유전자치료제의 접근성 문제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뒤센·혈우병·MLD까지…유전자치료제 확장성 본격화 난청 영역까지 유전자치료제가 확장되면서 기존 희귀질환 중심에서 보다 넓은 질환 스펙트럼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유전자치료제는 질환의 근본 원인이 되는 유전자 이상을 직접 교정하거나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대증 치료와는 다른 접근법을 제시해왔다. 특히 단 1회 투여로 장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원샷 치료라는 특성은 치료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는 요소로 평가된다. 대표적으로 사렙타 테라퓨틱스는 뒤센근이영양증(DMD) 분야에서 유전자치료제 '엘레비디스(델라디스트로진 목세파보벡)'를 통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 치료제는 AAV 벡터를 활용해 근육 세포에 기능성 유전자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임상에서 보행 능력 등 근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기존 엑손 스키핑 치료제가 증상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보다 근본적인 접근으로 치료 전략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사렙타 테라퓨틱스는 뒤센근이영양증 신약개발의 선구자로 평가된다. 이 회사는 '아몬디스45(카시머센)', ‘엑손디스51(에테플러센)’, ‘비욘디스53(골로더센)’ 등 여러 뒤센근이영양증 신약을 출시한 바 있다. 혈우병 분야에서도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화이자의 '베크베즈(피다나코진 엘라파보벡)'는 단회 투여로 체내에서 혈액응고인자를 지속적으로 생성하도록 유도하는 유전자치료제다. 기존에는 정기적인 응고인자 주입이 필요했지만 해당 치료제는 투여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출혈 발생률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희귀 소아질환에서도 유전자치료제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오차드 테라퓨틱스의 '렌멜디(아티다르사진 오토템셀)'는 자가 조혈모세포(HSC)를 활용한 ex vivo(체외) 유전자치료제로 변색성백혈구감소증(MLD) 환자에서 생존율 개선과 신경학적 기능 유지 효과를 확인했다. 공여자 없이 환자 자신의 세포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면역 거부 반응 부담을 낮춘 것도 특징이다. 이처럼 근육질환, 혈액질환, 대사질환에 이어 감각 기능까지 치료 영역이 확대되면서 유전자치료제는 특정 질환군에 국한된 기술이 아닌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전자 치료제는 향후 심혈관·신경계 질환 등 보다 복잡한 질환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다만 수억원대에 달하는 치료 비용과 장기 안전성 데이터 축적 필요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목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회 투여로 근본 치료라는 개념이 현실화되면서 유전자치료제는 희귀질환 치료 전략의 중심축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다.2026-04-25 06:00:40손형민 기자 -
차바이오, 한달새 2500억 자회사 지분 매각…포트폴리오 재편[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차바이오텍이 한달새 2500억원 규모 자회사 3곳의 지분을 팔았다. 포트폴리오 재편과 체질 개선을 시도하면서 물적분할 리스크를 완충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차바이오텍은 차헬스케어 보통주 769만2308주를 피움AI Future Healthcare 조합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처분 금액은 2000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차바이오텍 최근 자기자본의 24.7%에 해당하는 규모다. 1주당 매매가격은 2만6000원이다. 거래는 오는 6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는 매수청구권(풋옵션) 조건이 달려 있다. 차바이오텍이 일정 계약상 의무를 위반할 경우 투자자가 보유 지분 전부 또는 일부를 회사나 지정 제3자에게 되팔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매수청구권 행사 시 1주당 매매대금은 거래 종결일로부터 실제 거래가 종결되는 날까지 연 9.0%의 내부수익률(IRR)을 달성할 수 있는 금액으로 산정된다. 차헬스케어는 2013년 차바이오텍에서 물적분할된 업체다. 병원 경영지원(MSO)과 해외 병원 운영을 주력 사업 영위 중이다. 미국·호주·싱가포르 등 7개국 90여개 병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차바이오텍이 지분 75.6%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차바이오텍의 차헬스케어 지분율은 49.1%(1158만7750주)로 축소된다. 차바이오텍은 공시를 통해 이번 지분 처분의 목적을 "차헬스케어의 신규 투자자 유치를 통해 투자자 구조를 재편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번 지분 매각은 차바이오그룹의 포트폴리오 재편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차바이오그룹은 최근 그룹의 사업 구조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라이프사이언스 3대 축으로 재편 중이다. 이를 위해 핵심 사업과 연관성이 낮은 비주력 자산의 정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차바이오그룹은 지난달 13일 바이오·헬스케어 VC 계열사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지분 전량을 JW홀딩스에 306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매각 대상은 차바이오텍(46.5%)을 비롯해 차케어스(29.6%), CMG제약(20.0%), 성광의료재단(3.9%)이 보유한 지분 100%로 그룹 차원의 비핵심 투자 자산을 일괄 정리하는 구조다. 이어 지난달 19일에는 차바이오텍이 보유 중인 차백신연구소 지분 894만8813주(33.3%)를 소룩스 외 3인에게 양도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총 거래금액은 238억원이다. 해당 거래로 차바이오텍 지분은 38.3%에서 5.0%로 축소된다. 차바이오텍은 최대주주 지위를 내려놓고 경영권도 함께 이전한다. 이로써 차바이오그룹은 사업 구조를 슬림화하고 확보한 재원을 CGT 연구개발,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인프라 강화 등 핵심 사업에 재투입한다는 구상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지분 매각이 차헬스케어 기업공개(IPO) 걸림돌이었던 중복상장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도 나온다. 차바이오텍은 2024년 말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로부터 12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지하면서 오는 2027년까지 차헬스케어를 상장하기로 합의했다. 당시 차바이오텍은 차헬스케어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교환사채(EB)를 발행했고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이를 매입했다. 실제 차바이오텍은 지난해 25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증권신고서를 통해 차헬스케어의 기업공개(IPO) 계획을 언급했다. 해당 증권신고서에서 차바이오텍은 "차헬스케어는 IPO 기한 내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상장 외형 요건, 기업의 계속성, 경영의 투명성, 경영의 안정성 등의 요건 충족을 위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앞선 투자의 후행 조건 이행을 위해 차헬스케어와 차케어스의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차바이오텍이 차헬스케어 지분을 과반 보유한 최대주주인 데다 연결 기준 실적 기여도가 절대적인 구조인 데 따라 모자회사 동시 상장에 따른 중복상장 논란과 모회사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차바이오텍의 지분율이 50% 내외로 낮아지고 외부 투자자가 유입되면서 지배구조 부담을 일부 덜게 됐다는 분석이다.2026-04-25 06:00:38차지현 기자 -
창고형약국 가격공세 의약품 공구로 막는다...분회의 실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창고형 약국과의 가경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역 약사단체의 실험이 계속되고 있다.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김호진)는 의약품 유통 구조 개선과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 중인 ‘상생 유통모델 구축’을 위한 의약품 공동구매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약사회는 동국제약에 이은 두 번째 공동구매 파트너로 신신제약을 선정해 제2차 의약품 공동구매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1월 진행된 1차 사업에는(동국제약) 회원 약국의 약 40%가 참여하고, 총 수량 3만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개별 약국 단위로는 구현하기 힘들었던 강력한 '바잉파워(Buying Power)'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김호진 회장은 “1차 사업성과는 가격 경쟁만을 앞세운 일부 기형적 창고형 약국의 독주를 견제할 수 있는 지역약사회의 잠재력을 보여준 사례”라며 “제약사에는 브랜드 가치 수호와 일반약 시장 활성화를, 회원들에게는 실질적인 경영 이익과 양질의 복약지도 환경을 제공하는 상생의 단초를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에 시약사회는 오는 5월 둘째 주 진행 예정인 2차 공동구매는 1차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 제품은 3개 제품군, 10여 개 품목으로 확정하고, 자체 개발한 ‘공동구매 전용 주문 몰’의 베타 테스트를 거쳐 효율적인 주문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유통 질서 확립에 초점을 맞춘다. 기존의 왜곡된 유통시장의 구조를 바로잡고 상생을 통한 미래의 유통 구조를 확립하여 동네약국 활성화의 일환이라는 것이다. 시약사회는 인근 분회와의 연합을 통한 바잉파워를 극대화해 기형적 약국의 구매력을 바탕으로 한 터무니 없는 가격할인에 대응하는 수단으로 발전시켜 차후 한국형 협동조합이나 GPO로의 전환이 최종 목표라고 성명했다. 분회 총무위원회와 약국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세부 품목 확정과 막바지 시스템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정재영 부회장은 "공동구매는 기형적 유통 구조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약사회의 자구책이자 상생의 유통 구조를 확립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시시각각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상황을 안정적으로 선도할 수 있는 사업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6-04-25 04:57:34강신국 기자 -
경남도약,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서 스포츠약국 운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상남도약사회(회장 최종석)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진행 중인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현장에서 스포츠약국을 운영하며 생활체육인의 안전한 약물 사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도약사회는 이번 대회 기간 대회장에 스포츠약국을 설치하고 일반의약품 제공과 복약지도 등 전문적인 약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스포츠약국 운영은 단순한 의약품 제공을 넘어 생활체육인들이 안전하게 약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 도약사회 설명이다. 도약사회의 이번 스포츠약국 운영은 지난 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25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에 이어 세 번째로, 이번 활동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체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도약사회 관계자는 “생활체육이 활성화될수록 현장에서의 안전한 약물 사용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스포츠약국은 단순 지원을 넘어 국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각종 체육 행사에서 전문적인 약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생활체육인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종석 회장은 “스포츠약국 운영은 생활체육 현장에서 약사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스포츠 현장으로 확대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6-04-24 17:31:27김지은 기자 -
인천시약, 6·3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최은경 약사 지지 선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윤종배)가 오는 6월 3일 진행되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최은경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하고 약사 직능의 정책 참여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22일 진행된 제2차 상임이사회에서 회원 95명 명의의 지지 선언문을 발표했다. 최은경 후보는 3선 부평구약사회장 출신으로 이번 지방선거 인천시의원 비례대표 출마예정자다. 시약사회는 “초고령사회와 지역 돌봄 공백이라는 국가적 과제 속에서 약료 서비스의 공공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가 정책을 만들고 실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은경 후보는 부평구약사회장 재임 시절 폐의약품 수거 조례 제정을 이끌고 안심 복약지도와 약물안전교육을 통해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해 온 인물”이라며 “현장의 어려움과 보건의료 정책의 방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준비된 후보”라고 평가했다. 특히 최 후보의 이번 출마에 대해 “개인의 정치 참여를 넘어 약사 전문성이 지역 보건복지 체계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심야약국 확대와 돌봄통합 등 약사 직능이 오랫동안 고민해 온 과제를 정책으로 실현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또 “약사의 자부심을 정책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최은경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지 선언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인천 지역에서 보건의료 전문가의 의정 참여가 갖는 의미를 방증한다. 실제 조례 제정 등 현장 중심의 정책을 입안해 본 후보의 역량이, 향후 시의회 차원의 실효성 있는 돌봄 체계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지지 선언 자리에는 윤종배 회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약사회 임원 17명이 참석했다.2026-04-24 17:24:21김지은 기자 -
"조제용품 가격·공급 안정을"…서울시약, 온라인팜 방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지난 21일 자동조제용 약포장지 공급 불안 사태와 관련 온라인팜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생산 현황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외부 요인에 의해 이번 사태가 비롯됐음에도 그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일일선 약국에 전가되는 상황을 방치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며 “5월 수가 협상에서 소모품 비용의 조제수가 반영을 대한약사회에 공식 제안하는 등 제도적 해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시약사회는 업체 측에 2가지 사항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첫 번째 요청 사항은 조제용품의 수급 안정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다. 이 자리에서 온라인팜 측은 현재 JVM에서 인력을 풀가동해 하루 최대 1만~1만2000롤을 생산하고 있으며, 납기도 기존 10일에서 7일로 단축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오는 27일부터 1일 주문량을 최대 6롤로 제한해 가수요를 억제하고 더 많은 약국이 고르게 수령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약사회는 업체의 이 같은 조치를 긍정적으로 보는 한편 가수요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수급이 점진적으로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실제로 이행되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더불어 가격 인상 폭의 최소화도 요구했다. 온라인팜에 따르면 약포장지 핵심 원재료인 LDPE의 가격이 중동발 분쟁·환율 상승 등 복합 요인으로 3월 약 30%, 4월 70% 이상 급등했으며 이로 인해 JVM의 공급 단가가 롤당 평균 약 20% 인상됐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업체의 원가 부담을 이해하면서도 이 인상분이 현장 약사에게 그대로 전가될 경우 약국 경영에 타격을 줄 수 있다며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온라인팜에 대한 요청에 그치지 않고 이번 사태의 구조적 원인을 제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행동에도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5월로 예정된 수가 협상에서 대한약사회에 약포장지를 비롯한 조제용품 비용의 조제수가 반영을 공식 요구하는 제도 개선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김위학 회장은 “약국 조제용품 수급 불안으로 인해 약국 운영에 불편을 겪고 계신 회원들의 어려움을 충분히 알고 있다. 원가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 부담까지 겹쳐 회원들이 이중으로 어려움을 감내하고 계신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우리 지부는 공급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급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26-04-24 17:14:12김지은 기자 -
"약국·병원의 현실"...고대약대 교우회, 세미나로 교류[데일리팜=정흥준 기자]고려대학교 약학대학 교우회가 병원과 약국이라는 서로 다른 직역의 벽을 허물고, 선후배 간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고려대 약대 교우회 약국지부와 병원지부(지부장 김주영·도현정 약사)는 지난 18일 오후 4시 서울역 회의실센터에서 ‘병원 약국 합동세미나’를 개최했다. ‘병원과 약국 사이, 우리는 왜 자꾸 만날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약국과 병원,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동문 선배들이 연자로 참여했다. 재학생과 갓 졸업한 후배 약사 30여명에게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세미나는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돼 약사 직능의 전방위적인 현안을 다뤘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김동인 약사(13학번)는 ‘약국 vs 병원 근무약사의 시선과 태도’를 주제로 실제 두 직역을 경험하며 느낀 역할의 차이와 직업적 지향점을 공유해 후배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고영일 약사(10학번, 동의파란약국)는 ‘약국장의 삶’을 통해 개국가의 현실을 가감 없이 전했으며, 오주헌 약사(12학번, 미라클스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에 대응하는 ‘약사의 직능과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을 던지며 토론을 이끌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윤재선 약사(12학번, 법무법인 도약)가 ‘법률이슈 개관’을 통해 약국 개국 및 운영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법적 분쟁 사례와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동문은 “기존의 공식적인 강연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법률 이슈에 대해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우회는 “2011년 신설 이후 10여 년간 배출된 390여 명의 동문이 제약·병원·약국 등 각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지부 간 소통의 중요성을 확인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고대 약대만의 끈끈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가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고대 약대 교우회는 이번 합동세미나를 기점으로 타 지부 간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선후배 간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해 고려대 약대 출신 약사들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2026-04-24 16:57:49정흥준 기자 -
한국팜비오, 충주공장 ‘치맥데이’ 개최…부서 간 교류 확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팜비오는 23일 충주공장에서 임직원 약 200명이 참여한 ‘치맥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장 관리팀 직원들이 직접 기획했다. 생산 일정이 이어지는 현장에서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취지다. 행사에서는 남봉길 회장의 격려사와 우수사원 표창이 진행됐다. 추첨을 통한 선물 증정도 이어지며 참여도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치킨과 맥주를 함께하며 교류 시간을 가졌다. 현장 직원 참여 기반 조직문화가 확인됐다는 점이 핵심이다. 앞서 회사는 커피차 지원 등으로 현장 소통을 이어왔다. 이번에는 직원 주도의 행사로 확장됐다. 한국팜비오는 구성원 중심 조직문화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2026-04-24 15:33:08이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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