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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허셉틴피하주사 특허 회피 도전…조기 출시 노려[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셀트리온이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 장벽을 허물기 위한 법적 절차에 전격 착수하는 동시에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하며 유방암 치료제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리지널사인 로슈에 셀트리온의 허가 신청 사실을 공식 통보함에 따라, 양사 간의 치열한 피하주사(SC) 제형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월 28일, 셀트리온이 신청한 유방암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허쥬마피하주사600mg(성분명 트라스투주맙, 개발명 CT-P6 SC)'의 후발의약품 허가신청 사실을 '허가-특허 연계제도'에 의거해 오리지널사인 다국적 제약사 로슈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셀트리온은 식약처 허가 신청 바로 전날인 5월 27일, 특허심판원에 로슈의 '허셉틴피하주사' 관련 특허 2건에 대해 특허회피를 위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청구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해당 특허(피하용 항-에이치이알2 항체 제제 및 제형)는 오는 2030년 7월 28일 존속기간이 만료될 예정이나, 셀트리온은 이번 심판을 통해 특허 장벽을 조기에 무력화하고 허가가 나오는 대로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은 같은 날 공시를 통해 식약처에 'CT-P6 SC'의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한 적응증은 조기 유방암과 전이성 유방암 등 오리지널 제품이 허가받은 모든 적응증을 포함한다. 이번 허가 신청은 오리지널 제품과의 약동학적 동등성을 입증한 임상 1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셀트리온 측에 따르면, 일차 평가변수인 AUC0-inf(약물 흡수 총량) 및 Cmax(최고 혈중 농도)의 90% 신뢰구간이 글로벌 동등성 기준인 80~125% 범위에 완벽히 부합했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이상반응 비율이 두 군 간 유사했으며 대부분 경증에 그쳤고, 중대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현재 국내 유방암 치료제 트라스투주맙 시장은 로슈의 오리지널 '허셉틴'과 셀트리온의 정맥주사(IV) 제형 바이오시밀러 '허쥬마'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하지만 로슈가 지난 2014년 투여 시간을 2~5분 내외로 획기적으로 줄인 '허셉틴 피하주사 600mg'를 출시하면서 편의성을 무기로 시장 우위를 점해왔다. 기존 정맥주사는 투여와 진료에 최소 1시간 이상이 소요돼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부담이 컸기 때문이다. 셀트리온이 이번 특허 회피 심판에서 승소하고 식약처의 최종 품목허가를 획득하게 되면, 정맥주사에 이어 피하주사 시장에서도 오리지널과 정면대결이 가능해진다. 셀트리온제약이 국내 판매하는 허쥬마는 작년 220억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확보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 허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여러 국가별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추후 보다 많은 환자에게 경제적이면서도 편리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2026-06-17 11:59:06이탁순 기자 -
삼성생명재단 투자 결실…에임드바이오 지분가치 1천억 돌파[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삼성서울병원을 운영 중인 공익법인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지난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 6곳에 총 25억원을 투자했다. 삼성서울병원 교원창업 기업인 에임드바이오가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재단이 보유한 지분 장부가액은 13억원에서 1150억원으로 급증했다. 교원창업 기업에 대한 초기 투자가 상장과 기업가치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17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지난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 6곳의 주식을 취득했다. 8차례에 걸쳐 투입한 금액은 총 24억7973만원이다. 2024년 5곳에 8억7681만원을 투자한 것과 비교하면 투자 규모가 2.8배 확대됐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1982년 삼성생명이 37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삼성서울병원과 노인 복지시설 삼성노블카운티 등을 운영 중이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2018년 이엔셀과 지니너스를 시작으로 삼성서울병원 소속 의료진과 연구진이 창업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에 지속해서 투자해왔다. 구체적으로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작년 1월 뷰브레인헬스케어 주식 288주를 1억7672만원에, 글루코메트릭스 주식 140주를 2100만원에 취득했다. 이어 3월 메디트릭스 주식 1158주를 5446만원에 사들였고 4월에는 아스리젠 주식 5000주를 250만원에 신규 취득했다. 5월에는 에임드바이오 주식 33만2428주를 17억3428만원에 매입했고 7월 마이크로트 주식 2075주를 4억4820만원에 추가 취득했다. 9월에는 글루코메트릭스와 메디트릭스에 후속 투자했다. 재단은 글루코메트릭스 주식 175주를 2625만원에, 메디트릭스 주식 310주를 1633만원에 추가로 사들였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지난해 투자한 기업은 모두 삼성서울병원 교원창업 기업이다. 뷰브레인헬스케어는 2022년 2월 나덕렬·서상원 신경과 교수가, 글루코메트릭스는 2023년 5월 김재현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설립했다. 메디트릭스는 2022년 7월 전홍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아스리젠은 2025년 3월 왕준호 정형외과 교수가 세웠다. 에임드바이오는 2018년 남도현 신경외과 교수가, 마이크로트는 2019년 12월 한종철 안과 교수가 각각 창업했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이전부터 삼성서울병원 교원창업 기업에 꾸준히 투자해왔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신규로 지분을 취득한 곳 중 삼성서울병원에서 스핀오프한 기업을 연도별로 보면 ▲2019년 3곳(에임드바이오·지니너스·에스엔이바이오) ▲2020년 4곳(지니너스·에스엔이바이오·나노맥·마이크로트) ▲2021년 2곳(이엔셀·메타메디슨) ▲2022년 4곳(이엔셀·에스엔이바이오·뷰브레인헬스케어·메디트릭스) ▲2023년 5곳(메디트릭스·에스엔이바이오·글루코메트릭스·에임드바이오·얼전트) 등이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의 적극적인 교원창업 기업 투자는 상장과 지분가치 확대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이 보유한 에임드바이오 지분 장부가액은 2024년 말 13억3228만원에서 지난해 말 1150억2225만원으로 1년 새 86배 이상 급증했다. 보유 주식이 166만4486주에서 199만6914주로 늘어난 데다 에임드바이오가 지난해 12월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지분가치가 크게 높아진 결과다. 재단이 보유한 다른 바이오 벤처 기업의 지분 가치도 추가 투자와 기업 성장에 힘입어 상승하는 추세다. 이엔셀 지분 장부가액은 2024년 말 68억6948만원에서 작년 말 72억1891만원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마이크로트는 1억2436만원에서 5억7256만원으로 뷰브레인헬스케어는 4718만원에서 2억2390만원으로 장부가액이 확대됐다. 여기에 지니너스까지 포함해 지난해 말 기준 삼성생명공익재단이 보유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총 지분 가치는 1251억8127만원에 달한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교원창업 벤처에 설립 초기 자본을 지원하고 지분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투자 기업이 상장하면 보유 지분을 매각해 투자 차익을 실현하는 전략적 행보도 병행하고 있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지니너스 주식 80만664주를 처분했다. 이에 따라 지니너스 보유 주식은 2024년 말 114만3805주에서 지난해 말 34만3141주로 줄었고 지분율도 3.43%에서 1.03%로 낮아졌다. 보유 지분 장부가액은 같은 기간 15억7273만원에서 12억99만원으로 3억7174만원 감소했다. 앞서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지난 2021년에도 지니너스 상장 이후 지분 매도로 차익을 실현한 바 있다. 지니너스는 2021년 11월 코스닥에 입성했다. 성생명공익재단은 지니너스 설립 초기 주식 5만3309주를 취득한 뒤 추가로 39만156주를 사들였는데 지니너스 상장 이후 보유 주식 중 4만4347주를 매도했다. 또 삼성생명공익재단은 2024년 이엔셀이 코스닥에 상장한 직후 보유 지분 일부를 매각해 투자금 회수에 나섰다. 같은 해 9월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이엔셀 주식 3000주를 1주당 2만5333원에 처분한 데 이어 10월 4만1120주를 1주당 2만4600원에 매각해 총 10억8755만원을 현금화했다.2026-06-17 11:58:59차지현 기자 -
휴온스 제천2공장, 정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선정[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휴온스가 제천2공장의 디지털 전환(DX)을 추진하며 글로벌 품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휴온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추진하는 '2026년도 부처협업형(의약품·의료기기)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천2공장의 주사제와 점안제 생산시설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것으로, 2027년 3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된다. 휴온스는 앞서 스마트공장 시범공장으로 선정된 제천1공장에서 축적한 디지털 전환 경험을 제천2공장에 적용해 생산과 품질관리 전반의 스마트 제조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팜소프트, 인팩트와 협력해 컴퓨터시스템밸리데이션(CSV)을 수행하고 글로벌 규제기관 실사 대응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약업계 핵심 과제로 꼽히는 자료 무결성 확보를 위한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한다.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전자시험일지(ELN), 실험실자동화시스템(LAS) 등을 구축하고 기존 품질경영시스템(QMS)도 글로벌 기준에 맞춰 고도화할 방침이다. 전자문서관리시스템은 문서의 작성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전자시험일지는 시험 기록을 전산으로 관리한다. 실험실자동화시스템은 분석 장비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해 데이터 신뢰성과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휴온스는 이를 통해 연간 7만장 이상의 종이 사용을 줄이는 페이퍼리스 환경을 구축하고, 품질 관련 결재 업무 시간도 기존 1207시간에서 180시간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수영 휴온스 대표는 "이번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디지털 품질 경영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제조 혁신을 넘어 AI 기반 혁신을 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와 고객 다변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2026-06-17 11:39:06최다은 기자 -
아주약품, 흡입형 천식 치료제 '풀미케어' 7월 출시[데일리팜=황병우 기자]아주약품은 흡입형 1차 천식 치료제 '풀미케어'를 오는 7월 1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풀미케어'는 미분화 부데소니드(Micronized Budesonide)를 주성분으로 한 분무용 현탁액이다. 기관지 천식 및 유·소아 급성 후두 기관 기관지염 치료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부데소니드는 천식 등 호흡기 질환 치료에서 사용돼 온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 성분이다. 국제 천식 가이드라인(GINA, 2025), 미국 천식 교육 및 예방 프로그램(NAEPP, 2020),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천식 진료지침(KAAACI, 2021) 등 주요 진료지침에서는 소아 및 성인 천식 치료에서 ICS를 포함한 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아주약품은 '풀미케어'가 기도 염증 조절이 필요한 환자에게 활용될 수 있으며, 환자 증상과 치료 단계에 따라 용량 조절이 가능한 점에서 임상 현장 활용도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주약품 관계자는 "풀미케어는 주요 천식 가이드라인의 권고에 부합하는 임상 근거와 안전성을 갖춘 제품으로, 기관지 천식 및 유·소아 급성 후두 기관 기관지염 치료에 폭넓은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데소니드 흡입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국가필수의약품 목록에 포함될 만큼 호흡기 치료 영역에서 중요한 성분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 특성과 치료 환경에 맞춘 호흡기 치료 옵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6-06-17 11:14:28황병우 기자 -
검체·영상 검사비 대폭 낮춰 필수의료 보상에 집중 투입[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보건복지부가 혈액검사, CT·MRI 등 과다하게 보상되던 검사 수가를 대폭 낮춰 연간 2조6000억원의 건강보험 지출을 절감하고, 이를 중증·응급·소아·모자·지역의료 등 저보상된 필수의료 분야 보상 강화에 집중 투입한다. 17일 복지부는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강보험 수가 구조 혁신 공청회'를 개최했다. 검체검사·CT·MRI 등 검사 수가 합리화…2.6조원 절감 정부는 의료기관 비용 대비 수익에 근거해 그간 과다한 지출이 발생했던 검체검사와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수가를 대폭 조정한다. 작년 건강보험공단이 수집한 회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투입 비용 대비 수익률이 검체검사는 평균 약 190%, CT·MRI 검사는 평균 약 200%로 과보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단계 조치로 비용 대비 수익이 150%를 초과하는 검사 수가를 150% 수준까지 낮춘다. 이후 2년 뒤인 2028년까지 비용 대비 수익을 추가로 분석해 완전한 균형 수가로 조정할 방침이다. 이번 1단계 조정만으로도 연간 약 2조6000억원의 재정이 절감될 것으로 정부는 추산하고 있다. 중증·응급, 소아·모자 등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보상 대폭 강화검사 중심의 과다 보상 구조를 개선해 확보한 재원은 중증, 응급, 소아·모자의료 등 필수·공공의료 영역의 보상 수준을 높이는 데 쓰인다. 구체적으로 비수도권과 수도권 취약지 등을 대상으로 지역 우대 수가 원칙을 확립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중증·응급 최종치료 역량 제고를 위해서는 중증 수술·마취 보상을 강화하며, 동일한 수술이라도 응급 상황일 경우 더 많은 보상이 이뤄지도록 수가를 상향한다. 소아·모자의료체계도 강화한다. 성인 진료와 구별되는 소아 진료의 특성을 건강보험 수가에 반영해 일차진료부터 중증소아 수술·처치까지 보상 수준을 높인다. 또한 고위험 분만·신생아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해 모자의료센터 기능 개편과 연계한 건강보험 수가 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3분 내외의 단시간 진료 관행 개선을 위해 20여 년간 동결되었던 진찰료를 인상하고, 심층 진찰·상담에 대한 보상체계를 강화한다. 환자 치료 후 회복기 재활부터 퇴원 이후 재택치료로 연계되는 재활치료 영역에 대해서도 보상을 강화한다. 이번 공청회는 현 정부 국정과제인 보건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의료계 및 학계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 7명의 패널 토의와 인터넷 중계를 통한 대국민 의견수렴이 함께 진행됐다. 복지부는 공청회에서 수렴된 현장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이달 말 건보 수가 구조 혁신방안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정은경 지부 장관은 "건강보험 수가 구조 혁신을 통해 과다한 검사 지출을 합리화하여 일차의료, 중증진료, 소아·모자의료 등 필수의료를 강화하고, 지역을 우대하는 건강보험 수가 원칙을 확립하겠다"라고 밝혔다.2026-06-17 10:07:22이정환 기자 -
대구시약, 자선 골프대회 열고 화합과 소통의 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14일 아델스코트CC에서 제18회 소년소녀가장돕기 대구광역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를 열고 약업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대회에는 시약사회 골프동호회원을 비롯한 회원 및 지역의 제약, 도매유통 임직원 등 27개팀 108명이 참가했다. 금병미 회장은 "오늘 이렇게 맑고 푸른 날씨 속에 소년소녀 가장돕기 대구약사회장배 범약업인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돼 무척 뜻깊고 기쁘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대회는 단순한 친목 행사에 그치지 않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마련된 대회"라고 말했다. 금 회장은 "올해는 20여 분의 회원께서 소년소녀가장돕기 성금 모금을 위해 별도의 찬조금을 후원하셔서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모금된 성금은 연말 대구시를 통해 해당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결과] ◆우승 모유순 ◆준우승 김진희 ◆메달리스트(남) 김호천 ◆메달리스트(여) 하경희 ◆3위 채영호 ◆ 롱기스트 조용일 ◆니어리스트 박태환 ◆다버디상 이흔순 ◆다파상 이효성 ◆다보기상 황보선 ◆ 행운상: 홍희래, 윤원경, 최영애, 권태협, 조은하, 전기출, 최동식, 양경숙, 우창우, 김응진, 윤채현, 한현주, 이정숙, 황은경, 최혜진2026-06-17 09:38:44강신국 기자 -
고영테크놀러지, 뇌 수술 환자 지원 기부금 전달[데일리팜=황병우 기자]고영테크놀러지(이하 고영)는 뇌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의료 지원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의료 접근성이 낮거나 긴급한 의료 지원이 필요한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뇌 수술 등 고난도 의료 분야에서 환자 치료를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은 도움이 필요한 환자와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 활동을 펼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고영에서 뇌질환 환자들의 회복과 자립을 위한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사업은 환자와 가정의 일상 회복을 돕는 밀알복지재단의 전문 복지 가치와도 맞닿아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영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파트너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영 관계자는 "고영의 기술이 환자의 삶을 개선하고 더 나은 의료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때 그 의미가 더욱 커진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뇌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이 적절한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앞으로도 기술을 통해 사회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6-17 09:37:47황병우 기자 -
대구시약, 한약사 문제 해결에 회세 집중[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최근 회관 강당에서 초도이사회를 열고 한약사 문제 해결에 회세를 집중하기로 했다. 금병미 회장은 "지난 100일 동안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각 캠프의 정책협약식, 개소식, 간담회 등에 형평성을 갖고 참여하며 약사회의 정책 요구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방선거 이후 대구시와의 정책 협의와 약사회 현안 해결에도 보다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창고형 약국에 대한 제도적 제재와 함께, 한약사 문제는 이번 집행부에서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할 핵심 과제"라며 "대한약사회가 269일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 범위 명확화를 위한 법안이 올해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회무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 회장은 대국민 홍보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전국 주요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대구에서도 동대구역 광장 홍보, 지역 언론 보도, SNS 영상 홍보 등을 병행한다면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해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 회장은 의약품 안전사용 콘텐츠 공모전과 데일리팜 콘테스트 수상을 소개하며 “대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집행부가 추진하는 회무에 이사님들께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보내달라”고 밝혔다. 이어 시약사회는 ▲2026년 예산 대비 지출 현황 ▲임원 변동 ▲회원고충처리 결과 ▲상반기 약바로쓰기운동본부 교육 결과 ▲상반기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결과 ▲상반기 다제약물 관리사업 결과 ▲대구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및 여약사회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식 결과 ▲대구시약사회 DPSL 체육대회 중간 보고 등을 진행했다. 안건으로 상정된 ‘이사회 개최 조정의 건’과 ‘약사 회원 배지 지급의 건’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사회 개최는 관례가 아니라 이사회 승인이 필요한 경우 횟수를 제한하지 않고 개최하기로 했고 약사회원 배지를 제작해 회원에 배포하기로 했다. 건의사항에서는 약국 자동화기계에 사용 되는 카세트 중 사용하지 않는 카세트를 다른 약국과 서로 교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집행부에서 검토 후 안내하기로했다.2026-06-17 09:31:42강신국 기자 -
성남시약, 약사들과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단체 관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전성표)는 최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회원들과 함께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발레 공연을 관람했다. 행사는 시약사회 문화체육위원회(위원장 김진숙)의 '2026년 문화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회원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힐링과 회원 간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에는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백조의 호수를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성표 회장은 공연에 앞서 참석 회원들을 격려하며 "문화 활동을 통해 약사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함께하는 약사'라는 슬로건에 맞춰 성남시의 모든 약사들이 함께 모이는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비롯한 참여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가며 결속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2026-06-17 09:23:47강신국 기자 -
아이큐비아, HCP AI 플랫폼 '메디렌즈' 출시[데일리팜=황병우 기자]한국아이큐비아는 제약 및 의료기기 산업을 위한 기업용 AI 플랫폼 'MediLens(메디렌즈)'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MediLens'는 학술 논문, 임상시험, 미디어, 학회 및 교육 데이터를 정규화하고 고객사의 영업활동 데이터와 통합해 의료진(HCP)의 관심사와 전문 분야에 맞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AI 기반 플랫폼이다.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제약 산업에서는 의료진의 실제 관심사와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HCP Engagement 전략의 핵심이지만, 현장에서는 제한적인 영업 정보나 담당자의 판단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논문, 임상, 학회 활동, 미디어 노출 등 의료진의 실제 활동 데이터도 여러 채널에 흩어져 있어 분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MediLens'는 PubMed 논문 정보, ClinicalTrials.gov 임상시험 정보, KMA 교육센터 연수교육 정보, 뉴스기사 등 공개 데이터를 AI 기술로 정제·매칭해 표준화된 형태로 제공한다. 고객사가 보유한 영업활동 데이터와 연계하면 의료진별 관심 질환과 전문 분야, 최신 연구 및 학술 활동, KOL 발굴, 영업·마케팅 활동 최적화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플랫폼은 아이큐비아의 Healthcare-grade AI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내부 및 외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RAG 아키텍처를 적용해 환각 현상을 줄이고, CRM·ERP 등 기존 기업 시스템과의 연동, 데이터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지원 기능을 갖췄다. 정수용 한국아이큐비아 대표는 "제약·헬스케어 산업에서는 신뢰 가능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한 의사결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MediLens는 단순한 AI 도구가 아닌, HCP 이해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플랫폼으로서 고객의 영업, 마케팅, 메디컬 전반에 걸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아이큐비아는 'MediLens'를 기반으로 향후 CRM 및 디지털 마케팅 시스템과의 통합을 확대하고, 국내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의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2026-06-17 09:23:17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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