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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복지부 혁신우수사례 최우수상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최근 진행된 복지부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5일 심평원에 따르면 복지부 본부, 소속기관 및 공공기관의 총 66개 우수사례가 경합을 벌인 이번 경진대회에서 심평원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전산심사'를 통해 가장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재 심평원은 올해 말까지 인공지능을 활용한 전산심사를 통해 전체 진료비 청구건의 35%(약국건 제외)인 1억4000만건, 진료비로는 2조7000억원에 해당하는 명세서를 기존 심사 직원에 의하지 않고 처리해낸다는 계획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진료비 심사에 접목, 업무혁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자평하고 "전산심사 혁신의 열쇠는 직원들의 혁신 의지와 99.9%의 전산청구율, 고도의 IT 기술력과 전문인력 인프라가 가능케 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한편 심평원은 지난 7월 발표된 2006년 공공기관 혁신평가에서도 혁신우수기관으로 평가된 바 있다.2007-11-05 10:59:09박동준 -
연수구약, 당뇨·고혈압-복약지도 학술강좌인천 연수구약사회(회장 김민영)가 16일 약국경영활성화 특강의 일환으로 ‘제3차 학술강좌’를 개최한다. 강좌시간은 오후 10시-12시이며, 장소는 구약사회 정책연구소이다. 강의내용은 ‘당뇨와 고혈압, 뇌졸중의 이해 및 복약지도’이며, 강사는 경기도 안산시에서 월그린약국을 경영하고 있는 이현수 약사(중앙약대)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의에 참석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육일약국 갑시다’(저자 김성오)를 증정한다. 이번 강좌와 관련된 문의는 구약사회 약학위원회 이관석 위원장(032-812-7582, 011-729-0967)에게 하면 된다.2007-11-05 10:41:5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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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교수 '만화로 보는 수술…' 발간아주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이성수 교수가 최근 [만화로 보는 수술과 처치]란 제목의 번역서를 발간했다. 책, [만화로 보는 수술과 처치]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수술]에 대하여 알기 쉽게 그림으로 설명한 책이다. 수술의 기초 지식부터 수술과 처치의 실례를 하나하나 그림으로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여 의료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수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돼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일반인까지 ‘수술’에 대하여 쉽고, 자세하게 알아 볼 수 있는 서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의료인 뿐만 아니라 수술에 관심있거나 궁금증이 있었던 많은 일반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1장에서 해부학적 구조, 수술부위, 개복 종류, 봉합 방법 등 수술의 기초적 지식을 설명하고, 2장에서는 위절제술, 결장절제술, 간절제술, 흉부 식도암 절제술, 하지정맥류 등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히 시행되고 있는 20여 가지의 수술을 소독 및 개복에서 봉합 및 수술후 합병증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그림(칼라)으로 쉽게 설명했다. 이 책의 역저자인 이성수 교수는 "메디컬 드라마를 보면 항상 외과 의사가 주인공으로 나와 활약하지만 실제 현실에서는 젊은 의사들에게 오랫동안 기피되어 왔다"며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외과 분야에 쉽게 접근하고, 관심을 가져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책의 원저자는 시모츠마 마사타카 일본 경도 제2적십자병원 외과부부장이다.2007-11-05 10:16:25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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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의약품 수출 위한 필수작업은 CGMP"“바이오의약품 수출을 위한 필수작업은 CGMP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6일 같은 주제를 가지고 ‘CGMP의 새로운 패러다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기술표준원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심포지엄에는 초청 강사인 미국 CGMP 컨설턴터 Walter E. Kaser 및 의약전문생산업체인 셀트리온의 Brian Kim 부사장이 참석, 그동안 CGMP를 추진하면서 경험한 의약 CGMP시설과 장비시스템의 일탈, 원인조사 및 수정, 예방조치 등에 대한 사례연구를 발표한다. 이들은 이날 발표를 통해 국내기업이 CGMP를 원활하게 구축하기 위해서는 ▲공정& 8228;문서관리 시스템 구축 ▲경영자의 이해와 관심 ▲작업자의 인식변화 등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또 바이오의약품의 GMP 준비, 실시, 수정, 예방조치 등에 대한 국내외 연자들의 CGMP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며, 전문가와 관심업체의 일대일 대화로 CGMP 구축기반을 마련하는 장도 예정돼 있다. 이와 관련 기술표준원은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수출경쟁력 및 선진화를 위해서는 미국 바이오의약 생산시설(CGMP)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기술표준원은 “미국 FDA 등 선진국은 의약품을 제조할 때 유효성(Efficacy), 안전성(Safety) 및 안정성(Stability)을 확보하기 위해 CGMP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수입허가 시에도 반드시 요구하고 있다”면서 “전 세계 수출을 목표로 하는 우리 제약업계로서는 CGMP 구축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국내 바이오의약품(1조2000억원)은 바이오산업시장(2조8000억원)의 약 40%(‘05년 기준)를 차지하며, 향후 세계시장 규모(2015년 2,000억$ 예상)의 10%에 해당하는 200억$ 수출을 달성, 세계 5위의 수출국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한미 FTA 협상타결에 따라 GMP, GLP(비임상시험기준) 및 제네릭의약품 허가의 상호인정(MRA)에 대한 대비 등 국내 제약업계에는 선진 GMP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시점이다.2007-11-05 10:04:5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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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1회 요법 '아클라스타' 유럽연합 시판승인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렌 오스왈드)는 ‘ 아클라스타’(성분명 졸레드론산)가 1년 1회 주사하는 폐경 후 골다공증 치료제로 최근 유럽연합 (EU)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클라스타’는 지난 8월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의 회원국 27개국과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에서 시판이 가능하게 됐다. ‘아클라스타’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약물로 기존 비스포스네이스계열 골다공증 치료제가 매일, 매주 또는 매월 투여하는 것과 달리1년에 한번, 15분 정맥주사로 1년 동안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70 %의 환자들이 1주에 한번 투여하는 경구제형 보다 1년에 1번 주사하는 아클라스타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티스 본사 개발부 제임스 섀넌 박사는 “아클라스타가 의사와 환자들에게 앞으로 골다공증의 치료에 있어 새로운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아클라스타의1년에 한번 주사하는 혁신적인 투여법은 환자 순응도를 개선하고 골다공증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2007-11-05 10:01:0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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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규모 자궁경부암 환우회 11일 발족전국 규모의 자궁경부암 환우회가 오는 1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공식 발족한다. 환우회는 대한암협회 여성암예방퇴치추지위와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산부인과학회 등이 후원하며, 환우자녀 50여명에게 예방백신을 무료접종하는 행사도 갖는다. 여성암예방퇴치추진위원회 이규완 위원장은 “최초로 전국적인 규모의 자궁경부암 환우회가 구성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며 “앞으로 환우회가 자궁경부암 환우들의 활발한 교류를 이끌고 자궁경부암에 대한 인지도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암등록사업에 등록된 자궁경부암 환자의 직계 가족 중 사전에 참가신청을 한 만 9~26세 여성 50여명에게 4가 백신을 무료 투여한다. 여기에는 자궁경부암 예방 ‘레드애플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변정수 씨의 딸 류채원양도 참여한다.2007-11-05 09:54:4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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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약, 소분판매 약국 3곳 적발 '경고'경기도 고양시약사회(회장 함삼균)는 최근 소분판매 행위를 일삼는 약국 3곳을 적발하고, 경고조치를 내렸다. 고양시약 약국위원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윤리위원회와 합동으로 진행한 불법행위 자율점검을 실시한 결과 동국제약의 인사돌과 드림파마의 바이오돌에 대해 소분판매 행위를 하는 약국 3곳을 적발했다. 시약은 이에 따라 이들 약국에 대해 청문을 실시하고, 재발방지 약속을 다짐받은 뒤 경고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시약은 이같은 내용을 자체 홈페이지 ‘중요공지’란에 게재하고, 의약품 소분판매의 경우 1차 적발시 업무정지 15일, 2차 위반시 업무정지 1개월, 3차 적발시 허가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약은 “연말까지 조제료 할인행위를 비롯한 약사법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며 “지역 약사들이 적발돼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2007-11-05 09:30:5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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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폐업 한도병원 노사 합의…재개원 임박지난 5월 9일 폐업한 한도병원 노사양측이 경기지방노동위원회가 제시한 화해권고안을 수용함에 따라 지난 3일 오전 11시 전격적으로 합의가 이뤄졌다. 이로써 '노조활동 보장, 성실교섭 촉구, 폐업철회, 고용보장' 등을 요구하며 191일간 파업을 전개한 보건의료노조 한도병원지부 투쟁이 일단락 되고 재개원 절차가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지방노동위원회가 제시한 화해권고안의 내용은 ▲안산한도병원 개원 즉시 김선화 지부장 외 조합원 17명(해고자 3명 포함)의 고용보장과 함께 기존의 근무부서 및 근속기간 전 기간을 인정하고 차별대우를 하지 않을 것 ▲근로기준법을 준수할 것 ▲노동조합 활동 및 단체협약 체결 관련해 계속 교섭할 것 등 ‘8월 28일 합의서’ 내용 준수 ▲조속한 시일 내에 폐원한 안산한도병원 개원 ▲ 인사상 불이익 금지 ▲ 민·형사상 제소 및 진정사건 취하 ▲ 헌법,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상의 법 준수 ▲ 천막, 현수막 철거 및 2008년 1월 31일까지 한도병원 관련 집회, 시위, 농성, 유인물 배포, 현수막 설치 등 집단행동 중단 ▲ 노사양측 개원 후 경영정상화와 병원 이미지 개선 위해 적극 협조 등이다. 한도병원의 조속한 개원과 조합원 전원 고용보장, 각종 고소고발 취하 및 불이익 금지, 병원정상화를 위한 화해 조성 등에 대한 합의가 이뤄짐으로써 지난 5월 9일 폐업한 한도병원의 재개원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도병원이 재개원하게 되면 그동안 노조가 결성된 병원 가운데 위장폐업 또는 경영악화인해 폐업한 병원 중 폐업을 철회하고 조합원 전원을 고용보장하면서 병원정상화를 이룩한 경우는 한도병원이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한도병원지부는 화해권고안에 따라 지난 3일 오전에 천막농성을 해제했고, 이후 조합원들과 지속적으로 모임을 가지면서 노동조합 활동과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 조속한 병원정상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2007-11-05 09:25:14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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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등산객 대상 심혈관 위험도 체크바이엘헬스케어가 심혈관 건강을 위한 ‘해피100’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4일 계룡산에서 등산객에게 심혈관 위험도를 체크해 줬다. 바이엘의 건강캠페인은 매주 주말 계속되며, 설악산과 북한산, 관악산, 속리산 등에서도 같은 행사를 진행했었다.2007-11-05 09:19:37최은택 -
불공정행위 가이드라인·양벌규정 마련 뒷전마케팅 어떻게 해야하나… 이번 공정위 발표와 관련 제약업계는 자성의 계기로 삼아 공정거래 확립에 노력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업계는 제약사 오랜 관행인 리베이트 제공은 제네릭 과당경쟁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데 공감하고 이번 발표를 계기로 과당 경쟁에 따른 과도한 마케팅과 불공정 거래행위를 근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관련 이미 협회차원에서 CP(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를 도입한 이후 ▲대학병원 등에 발전기금 명목 등의 기부행위 ▲과도하고 불공정한 국 내외 학회지원 ▲의약관련단체의 행사에 대한 제약사 직접 후원 등을 선정해 금지하는 자정운동을 펼치고 있다. 반면 제약업계는 판촉활동과 불공정행위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지 않아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마케팅 및 판촉활동 대부분을 불공정행위로 싸잡아 버리면, 앞으로 제약사들은 어떻게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수 있겠냐”며 “다른 산업에서는 유연하게 적용되는 판촉 활동까지 모두 불공정행위로 적용시키는 것은 업계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판단”이라고 말했다. 특히 세미나 학회 지원, 선물 및 여행경비 지원 등 사안에 따라 정상적 판촉활동이 될 수 있는 부분까지 불공정행위로 몰아세우게 되면 업계는 마케팅활동에 큰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제약사 불공정행위에 대해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것은 공정행위냐 불공정행위냐를 놓고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따라서 공정위가 무조건적으로 검찰에 고발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제약사 판촉활동 범위 등 다양한 기준 마련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조사 확대 보다 제도개선 선행 제약협회는 이번 리베이트 조사결과 발표와 관련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원칙론에는 변함이 없는 가운데, 제도개선 방향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당초 제도개선을 목적으로 의약품 거래실태를 파악한 만큼 정당한 판촉활동과 학술지원 행위, 불공정 거래행위 등에 대한 구체적 구분행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공정위가 기준도 없는 검찰조사에 국세청 조사까지 진행하는 것은 당초 취지인 제도개선에 역행하는 조치”라며 “지금은 리베이트 조사를 확대하는 것 보다, 구체적인 제도개선 방안 제시가 더욱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벌규정 적용을 통해 공정거래 확립에 나서야 한다는 주문이다. 제약업계는 불공정 거래 시 일방적으로 제약사에만 모든 잘못을 전가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의료계에도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관련 당국과 보건의료분야 투명사회 협의회 중심의 현실적 규정 마련도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제약사 한 관계자는 "이번 공정위 발표로 합법적 영업활동의 기준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고, 향후 제약사의 영업활동이 합법적 테두리 내에서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여전히 불공정행위와 관련한 명확한 기준이 없는 등 제도적 미비점을 개선할수 있는 장치 마련이 우선적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단체, 병의원-약국 조사 해야 반면 시민단체는 이번 공정위 발표와 관련 리베이트 조사를 병의원 및 약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실련은 성명을 통해 “제약회사, 병의원, 약국간 불법 리베이트 문제는 뿌리 깊은 관행으로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않으면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와 의료비 부담, 불법행위를 근절시킬 수 없음을 우려한다”며 “이번 발표를 통해 의약품 불법리베이트 근절과 약가절감을 위한 대책마련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대부분 제약사들이 병의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리베이트를 하고 있는 상황에 비해 공정위의 조사대상은 극히 일부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 시민단체의 입장이다. 경실련 관계자는 “리베이트를 요구하거나 제공받아 국민의 부담을 증가시킨 병의원과 약국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른 엄정한 처벌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음성적인 리베이트를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불공정행위에 대한 정부, 제약사, 시민단체의 시각차가 뚜렷한 가운데 제약사 리베이트 후폭풍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공정위가 리베이트 과징금 액수와 상관없이 단순히 매출액이 높은 제약사를 대상으로 검찰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힌것과 관련 해당 제약사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제약업계는 공정위가 당초 리베이트 조사대상 17개 제약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도 모호한 잣대를 들이대더니, 검찰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제약사 선정과정에서도 문제점을 노출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공정위는 1일 리베이트 조사결과 발표를 통해 동아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중외제약, 녹십자 등 5개사에 대해 검찰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업계는 공정위가 과징금액수과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매출액 상위제약사에 대해 검찰조사를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1일 발표된 과징금 부과액의 경우 일성신약이 14억 4500만원, BMS제약이 9억 8800만원이 부과됐지만, 녹십자의 경우 9억 6500만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과징금이 부과됐다. 그러나 녹십자는 검찰조사를 받게 됨에 따라 향후 상당한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불공정행위 기준이 아닌 단순히 매출액 기준으로 검찰조사를 진행한 것은 공정위의 오판”이라며 “대웅제약 등 앞으로 조사가 진행되는 일부 대형제약사는 불공정행위 상관없이 모두 검찰조사를 받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고 말했다.2007-11-05 06:52:2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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