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대원포르테-113억 VS 코푸-105억…초박빙 승부
- 이탁순
- 2019-07-17 06:20:4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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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년 전통의 코푸, 동일제제에 역전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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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실적으로 볼 때 동일제제 중 코푸를 넘어선 제품은 아직까지 없었다. 코대원포르테가 코푸 실적을 넘어설지 주목된다.
16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코대원포르테는 올해 상반기 113억원으로, 105억원을 기록한 코푸를 앞섰다.
작년 상반기에는 코푸가 119억원으로, 116억원의 코대원포르테를 간발의 차로 앞섰었다. 2018년 연간 실적에서도 208억원의 코푸가 207억원의 코대원포르테를 단 1억원 차로 제치고 1위를 유지했다.
두 약물은 디히드로코데인 복합제로, 기침, 가래에 사용된다. 코푸시럽은 유한양행이 1969년 허가받은 전통의 블록버스터 약물이다. 코푸는 그동안 2014년 코대원포르테가 스틱형 포장으로 출시되기 전까지 독보적인 위치에 있었다.

상반기 성적만 놓고 보면 2019년에는 코대원포르테가 코푸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다만 올해는 호흡기 환자가 예년에 비해 감소한데다 디히드로코데인 복합제 시럽이 작년부터 12세 미만 소아 환자에 투여가 금지되면서 두 약물 모두 실적이 줄어들 것으로 관측된다.
마지막 웃는 제품은 코푸일지 코대원포르테일지 제약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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