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상장 4사, 5년간 현금배당만 1115억 풀었다
- 이석준
- 2023-02-15 06: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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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딩스 301억, 제약 373억, 생명과학 391억, 신약 50억
- 신약은 3년 연속 무상증자 단행…그룹, 주주친화정책 지속
- 미래 사업 자신감 분석…아토피피부염 신약 등 R&D 성과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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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JW그룹 상장 4개사가 5년 간 현금배당만 1115억원을 풀었다. 해당 기간 JW홀딩스, JW중외제약, JW생명과학은 각 300억원 이상을 배당했다.
JW신약은 2020년부터 현금배당이 멈췄지만 매해 무상증자를 단행하고 있다. JW그룹의 주주친환정책은 책임경영 및 미래 사업 자신감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JW그룹 상장 4개사의 최근 5년(2018~2022) 현금배당 규모는 1115억원이 됐다.
해당 기간 JW홀딩스 301억원, JW중외제약 373억원, JW생명과학 391억원, JW신약 50억원 등이다.
JW신약은 2020년부터 현금배당을 중단했지만 이를 무상증자로 대체했다. 지난해 말까지 3년 연속 무증을 진행했다.
JW그룹 핵심 사업회사 JW중외제약의 이번 현금배당 규모(88억원)는 역대 최대다. 호실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창립 이후 최대 실적을 냈다. 매출, 영업이익 모두 신기록이다. 간판 의약품 브랜드 리바로패밀리 처방 실적이 1000억원을 넘어섰고 원료 자체생산 전환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회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44억원으로 전년(312억원)대비 106.6%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6066억→6844억원)도 12.8% 증가했고 순이익(-14억→335억원)은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종전 신기록 2021년 6066억원을 1년만에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2009년에 올린 372억원을 뛰어넘었다.
R&D 마일스톤 예고…미래 사업 자신감
JW그룹의 현금배당, 무증 등 잇단 주주친환정책은 책임 경영은 물론 미래 사업에 대한 자신감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으로 JW중외제약은 R&D 성과를 내고 있다. JW중외제약이 레오파마에 기술수출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신약 'JW1601(레오파마 프로젝트명 LEO152020)'은 올 하반기 글로벌 2상이 마무리된다. 이에 따라 JW1601 기술수출 후 처음으로 JW중외제약에 200억원 가량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이 유입될 전망이다.
통풍치료제 URC102(epaminurad)는 지난해 말 한국 및 대만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 글로벌 588명 규모(국내 165명)로 2025년 12월 종료가 목표다. 이외도 탈모치료제, 항암제 등이 임상 진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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