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보린' 내년 1월부터 가격인상 될 듯
- 강신국
- 2004-11-30 07:31:0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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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매·약국가, 구체적 인상액 거론...업체, 검토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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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의 주력품목인 '게보린' 가격이 내년 1월부터 인상될 전망이다.
27일 약국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게보린 가격 인상계획이 알려지면서 일부 약국들이 제품 사입에 나서는 한편 도매도 출하량 조절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삼진제약측도 가격인상 폭이나 시점 등은 아직 결정된 바 없지만 회사내부에서 가격인상을 검토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에 약국가와 도매업계는 구체적인 인상예상 금액까지 거론되면서 사입을 권유하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도매업체들도 한 달 전부터 출하량 조절에 착수, 가격인상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악의 L약사는 "포장변경과 함께 내년 1월부터 현재 현금사입가인 1,550원에서 1,800원대로 가격이 인상된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일부 약국에선는 사재기 조짐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게보린의 잇따른 가격인상에 전북지역 약국가는 지난해 불매운동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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