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이 넉달 동안 노조원 160명 부당징계"
- 정웅종
- 2005-03-18 15: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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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보노조 노조탄압 주장...사측 "정당 징계"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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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지역노조인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은 18일 경고파업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표적징계와 보복성 원거리전보 등 노조조직의 와해를 노리는 의도적인 탄압을 중단하라"고 밝혔다.
노조는 이날 배포한 자료에서 지난해 12월부터 3월 16일까지 넉달 동안 직위해제 88명, 해고 32명, 징계 41명, 출입금지 가처분 14명 등 모두 160명이 사측으로부터 부당징계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직위해제와 해고자에는 공단 내부게시판과 노조게시판에 이사장 비하발언을 하거나 사측에 대한 비난성 글을 올린 조합원 20명도 포함됐다.
이와 관련 공단측은 "정당한 징계처리로 그 숫자도 틀리다"고 해명했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 16일 게시판에 이사장 비하글을 올린 2명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임에서 정직으로 감경조치했다"며 "표적감사나 단순 게시물 때문이 아니라 업무능력 미비, 복무질서 문란 등의 이유로 감사에서 적발된 사람들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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