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약사, 내달부터 약국 취업전쟁 돌입
- 강신국
- 2006-02-07 11:59:0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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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초 약사면허증 발급되면 구직활동 본격화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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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국시합격자와 각 약대에 따르며 면허신청 후 최소 4주간의 면허발급 시간이 소요돼 이달 말이나 3월초를 기점으로 새내기약사들의 취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각 약대는 올해 졸업자를 대상으로 국시원에 단체 면허신청을 시작했다. 면허증 교부신청은 신청서와 의사진단서, 졸업증명서, 사진 2매 등을 제출하면 되고 인터넷 접수자는 사진 제출이 면제된다.
여기서 걸림돌은 졸업증명서다. 올해 졸업자의 경우 졸업증명서가 졸업식 이후에나 발급되는 경우가 많아 학교 사정에 따라 면허 발급이 2~3주 늦춰 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새내기약사들은 국시에 합격했더라도 면허증이 발급되기 전까지는 약사로 활동할 수 없어 발만 구루고 있는 상황이다.
국시에 합격한 서울대의 한 약대생은 "약사면허증이 없다는 이유로 아무 일도 할 수가 없다"며 "합격 예정증명서를 만들어 국시 합격자의 편의를 봐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
국시에 합격한 성균관대의 한 약대생은 "예전에 실습을 했거나 친분이 있는 선배약사에게 연락을 해 약국자리를 알아보고 있지만 정식 취업은 엄두도 못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부 약국에는 새내기약사들의 구직 문의가 시작된 곳도 있었다.
강남의 H약국은 "한 달간 아르바이트로 일하다 면허증이 나오면 정식 근무약사로 일을 하겠다는 국시합격자도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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