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 매출·영업익 신기록…첫 천억원 발판
- 이석준
- 2023-08-21 06: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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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 영업익 46억원 전년비 42%↑...매출 554억원 달성
- 프라빅센정 141%, 니자티딘정 93% 등 ETC 부문 선전
- 박시홍 대표 종병 영업 추가…기존 로컬과 시너지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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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테라젠이텍스의 별도 기준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올해 첫 매출 10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돌파가 기대된다.
2022년 턴어라운드 이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올 4월 고진업(71), 박시홍(55) 각자대표 체체로 전환했다. 새로 합류한 박시홍 대표는 종합병원 영업에 강점이 있다. 로컬 위주의 테라젠이텍스에 종합병원 사업이 더해지며 시너지가 점쳐진다.

전문의약품 사업 부문이 성장을 이끌었다. 회사는 "순환기계, 소화기계, 호흡기계, 항생제, 소염진통제 등 처방 매출 전반이 고르게 선전했다. 프라빅센정 141%, 니자티딘정 93%, 모사피트정 50%, 아토센정 48% 등이 크게 성장했다"고 말했다.
2022년 턴어라운드 이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테라젠이텍스는 2020년 매출은 전년대비 역성장하고 영업이익은 적자를 냈다. 2021년 외형은 확대됐지만 영업손실 99억원을 내며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2022년 매출 902억원, 영업이익 77억원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1000억원, 100억원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종합병원 영업 진행…공장 증축 추진
테라젠이텍스는 향후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2023년 4월에 취임한 박시홍 대표는 영업성장과 이익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새로 진행하는 종합병원 영업을 위해 전문인력도 확충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박 대표는 보령과 휴온스에서 종합병원 영업본부장을 지닌 종병 마케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로컬 위주 테라젠이텍스에 종병 영업이 더해지며 시너지가 기대된다. 박 대표는 올 하반기와 내년 성장을 위해 직원들 간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영업직원, 공장 생산직원 등 임직원의 성장에 대해 특별 인센티브를 통한 동기부여로 지속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회사는 시설 투자도 고려 중이다.
매출 성장에 대비해 생산설비 확충과 우수 의약품 품질관리를 위해 공장 증축을 계획하고 있다.
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거래처에 필요한 우수의약품을 품절 없이 공급하며 원료 공급 업체부터 매출 거래처까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 글로벌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와 미래 성장사업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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