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평 약국권리금, 신촌 4억-종로 3.5억
- 강신국
- 2006-06-22 12:09:1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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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A급 상권 약국 권리금 1억, 월세 300만원 이상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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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A급 상권별 약국임차 현황 분석]
서울 지역 A급 상권에서 20평대 약국을 개설하려면 최소 기준으로 권리금 1억원에 월세 300만원, 보증금 1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데일리팜이 단독 입수한 유명 드럭스토어 업체의 '서울 상권별 약국 임차조건 현황'을 통해 밝혀졌다.
먼저 서울 특A급 상권으로 분류되는 지역 중에선 신촌지역의 약국권리금이 가장 높았다. 신촌지역의 약국 권리금은 4억원을 호가했고 보증금 3억원에 월세만 2,000만원이었다.

서울의 대표 상권인 명동에서 20평대 약국을 개설하려면 권리금 2억5,000만원에 월세 1,200만원이었다. 강남역 주변도 권리금 3억5,000만원에 월세만 1,400만원을 호가해 사실상 신규 약국개설이 불가능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A급 상권을 보면 노원역 주변이 약국 권리금이 의외로 비쌌다. 노원역 주변은 권리금 2억원에 월세는 600만원 대였다.
이어 건대 1억5,000만원, 서울대입구역 1억3,000만원, 노량진·영등포·사당역·신천역 1억2,000만원 대에 권리금이 형성돼 있었다. 월세는 모두 300만원을 넘어섰다.
권리금 1억원대 지역은 신림역, 돈암, 왕십리, 수유, 미아삼거리, 목동오거리, 총신대역 등이었다. 이들 지역의 월세는 350~500만원 사이로 타 업종과 비교해 100만원 정도 높았다.
권리금이 1억 미만인 상권도 많았다. 경희대 인근, 숙명여대 인근, 압구정역, 화곡, 명일동 지역이 8,000만원에 권리금이 형성됐다. 이 지역의 월세는 250~400만원대로 나타났다.

이 관계자는 "약국은 의원과 인접해 있다면 지역별 편차 없이 권리금이 형성된다"며 "하지만 타 업종에 비해 권리금이 높게 책정된 것만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자료는 업체 입지분석 담당자들이 실제 지역을 조사한 내용을 근거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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