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룡천성금, 용도외사용 승인 안했다"
- 정웅종
- 2006-12-01 12: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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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구 후보에 허위사실 유포 중단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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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후보는 1일 오전 연이어 기자회견을 갖고 전영구 후보의 룡천성금 선거이슈화에 대해 강도높게 비난했다.
원 후보는 오전 10시30분 기자회견에서 "정책대결에 힘써야할 후보가 선거 막판에 사실과 다른 내용을 호도하는 행위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악의적인 행태로 판세를 뒤집어 회장이 되겠다는 것에 대해 회원들이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후보는 "전 후보는 룡천성금 문제가 불거진 1년반전부터 이 내용에 대해 알면서 그 동안 뭘했느냐"고 반문하고 "유치한 문자메시지 발송으로 선거를 치르는 행태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후보는 전영구 후보의 비방 문자메시지에 대해 "중상모략 문자메시지 발송 행위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악의적 메시지 발송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룡천성금의 전용여부에 대해서도 원 후보는 이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원 후보는 "대한약사회는 성금 용도이외의 사용에 대해 사전에 허락한 바가 없으며 허락할 권한도 가지고 있지 않다"며 "서울시약사회장 진술과 나머지 시도약사회장 진술이 다르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룡천성금 초점은 서울시약의 성금 본연의 목적을 벗어난 사용에 대한 문제"라며 "해석의 차이가 있는 경우 법률적 판단이 우선되어야 하며 이를 횡령으로 모는 전 후보의 중상모략은 지극히 선거용"이라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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