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강북 약국 40여곳에 판매가 시정요청
- 강신국
- 2007-04-25 09: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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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약사회, 1·2차 조사근거 약국에 판매가 재검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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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 강북지역 약국 40여곳에서 일반약 판매가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하충열)는 일반약 판매가 조사를 진행, 40여개 약국에 판매가격 재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 약국위원회는 지난 3월 27일부터 3일간 1차조사를 진행했고 지난주 2차 조사를 진행하는 등 일반약 가격질서 확립에 사할을 걸었었다.
하충열 회장은 "약국간 상식적인 룰을 지키는 것이 상생의 길"이라며 "지속적인 의약품 판매 가격조사를 통해 회원들의 자율적인 인식전환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일반약 판매 가격질서 확립 추진 외에 조제료를 할인하는 약국에 대한 제보를 받아 사후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도봉·강북구약 외에도 서울 지역약사회들은 약국 불법행위 근절 사업에 잇달아 착수하고 있다.
먼저 중랑구약은 본인부담금을 할인하는 약국을 엄중문책, 행정당국에 고발을 의뢰키로 했고 송파구약은 홍보포스터를 제작, 드링크 무상제공 근절에 회무를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강서구약도 일반약 가격게시물 점검을 통해 난매 차단에 나섰고 성동구약도 조제료 할인과 처방전 없는 전문약 판매 행위를 집중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대해 일선 약사들은 집행부 출범초기 의욕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것 같다며 구호만이 아닌 실효성이 있는 사업 추진이 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성동지역의 한 개국약사는 "카운터, 난매, 본인부담금 할인 등 약국 불법행위를 약사회가 마음만 먹으면 적발, 시정조치 할 수 있다"며 "대부분의 약사회 사업이 시작은 있고 끝은 없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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