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품 10월 거래량 실종…1만주 이상 단 두번
- 이석준
- 2023-10-20 06: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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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1050주 기록…1년 새 5만주 이상 '전무'
- 최대주주 등 묶인 주식수 50% 이상…유동주식수 '뚝'
- 거래량 미달 관리종목 우려도…오너家만 장내매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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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한약품 거래량이 실종됐다. 10월 중 1만주 이상 거래일이 단 두 번에 불과하다. 10월 12일에는 1050주에 그쳤다. 1년으로 범위를 넓혀도 최대 일거래량은 5만주를 넘지 못한다.
유동주식수가 적기 때문으로 분석이다. 실제 이윤우 회장 등 특수관계인 36.54%, 피델리티 8.12%, 미래에셋자산운용 7.17% 등 50% 이상이다. 사실상 묶인 주식이다. 통상 거래량 없는 주식은 주가 상승 기회가 적다고 평가받는다.

10월 전체로 봐도 거래량이 실종됐다. 11거래일 중 5000주 미만이 7번이다. 1만주 이상은 2번에 불과하다. 1만주 이상도 1만7640주가 최대다.
범위를 1년으로 넓혀도 최대 일거래량은 4만9695주다. 절반 이상은 만주 미만이며 최저는 1월 20일 521주다.
거래량 실종은 주가 상승 기회가 적다고 평가받는다. 대한약품은 지난해 12월 16일 장중 한때 3만2300원까지 올랐다가 올 7월 26일 2만5500원까지 떨어졌다. 10월 19일 종가는 2만6800원이다.
거래량은 '코스닥시장 관리종목 지정 사유 및 퇴출 요건'에 포함돼 있다.
분기 월평균 거래량이 유동주식 수의 1% 미달될 경우다. 단 월간 거래량 1만주, 소액주주 300인 이상이 20% 이상 지분 보유 등은 적용 배제된다. 대한약품 거래량이 더 마를 경우 향후 관리종목에 지정될 수 있다.
대한약품 거래량 실종 현상은 유동주식수가 적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이윤우 회장 등 특수관계인 36.54%, 피델리티 8.12%, 미래에셋자산운용 7.17% 등 50% 이상이다. 사실상 묶인 주식이다.
최근에는 이윤우 회장과 이승용 사장이 릴레이로 지분을 늘리고 있어 유동주식수는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오너일가의 지분 매입 배경에 지배력 강화는 물론 거래량 실종을 염두해 둔 움직임으로도 보고 있다. 거래량이 마르다보니 오너일가가 수천주씩 장내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는 의미다.
시장 관계자는 "대한약품은 코스닥 제약주 중 거래량이 적기로 유명하다. 현 거래량으로 관리종목에 들어가지는 않겠지만 우려의 불씨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주가 부양을 위해서는 거래량도 필요한데 현재는 시장 소외주로 평가받는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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