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어진 다리, 신체 균형 무너뜨린다"
- 이현주
- 2008-01-11 11:12: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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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세란병원, "휜다리 맞춤교정 치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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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1]자동차 영업 사원인 박원숙(여, 36세)씨는 직업상 외근이 잦다. 오래 서있기 때문에 무릎이 자주 아프다. 흔히 이야기하는 관절염 탓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다리 모양이 점차 변하면서 안짱다리가 되어버렸다. 통증도 문제지만 휜 다리에 대한 콤플렉스는 영업사원인 김씨의 가장 큰 고민이다.
[사례2]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 김현지(여, 19세)씨는 요즘 외모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친구들이 많이 입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싶지만 휜 다리 때문에 시도조차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때까지 교복 착용으로 별 신경을 쓰지 않았던 휜 다리에 대한 콤플렉스가 주 원인이다.
서양과 달리 동양, 특히 한국사람은 휜 다리가 유난히 많다. 우리나라의 생활습관이 서양에 비해 무릎을 구부리는 동작이 많아 무릎을 꿇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를 습관적으로 많이 취하기 때문이다.
쪼그려 앉는 자세는 무릎 속 압력을 최고로 올리는데 이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을 야기하고 퇴행성 관절염이 진행되면서 걸음걸이 이상을 초래, 결국 외형적으로 다리가 휘어지게 되는 것이다.
전신체형교정 강남세란병원은 "휜 다리 증상을 방치할 경우 팔자걸음이나 안짱걸음 등 걸음걸이 이상을 야기하고 특히 척추측만, 족부 통증을 유발하고 만성 피로의 원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휜 다리는 요통이나 디스크, 좌골 신경통, 어깨 결림 등을 수반함으로써 신체 구조 변화의 원인이 되며 다리가 휘는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이 전신의 균형은 무너진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다리 구조의 변화는 척추와 골반 변형을 초래함으로써 각종 소화기 질환이나 위염, 하복 냉증, 생리통을 야기하며 불임과 심장병, 폐 질환까지 초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감 상실, 우울증 등 정신과적인 스트레스를 동반한다.
특히 휜 다리로 인한 양쪽 다리 길이의 차이는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다. 왼다리가 길 때에는 비뇨생식기의 질환이나 소화기 계통의 질병이 발생될 수 있으며 오른 다리가 길 경우에는 심장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강남세란의원 김수연 원장은 "비 수술로 교정이 가능한 휜 다리 치료는 전신의 구조변형을 가속화시키기 때문에 전신체형교정이 불가피하다"며 "본인의 상태에 맞는 맞춤 교정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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