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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내츄럴, 이너셋 허니부쉬 곤약젤리 2종 출시휴온스내츄럴(대표 전현수)은 여름철 가볍고 맛있게 즐기는 간식 '이너셋 허니부쉬 곤약젤리'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너셋 허니부쉬 곤약젤리는 여름 대표 과일인 '복숭아 맛'과 '풋사과 맛' 2종으로, 한 팩(150g)을 다 먹어도 5Kcal로 칼로리가 낮아 여름철 가벼운 간식이나 디저트를 찾는 이들에게 제격이라는 설명이다. 또,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낮은 칼로리로도 포만감을 주는 곤약 함량을 높여 탱탱한 식감과 포만감을 살렸으며, 여름철 쉽게 놓칠 수 있는 피부 건강까지 고려해 피부 특허 성분인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을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과일농축액과 천연감미료인 '에리스리톨'로 단맛을 내 당 걱정 없이 건강한 단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튜브형 스파우트 파우치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휴온스내츄럴 관계자는 "'이너셋 허니부쉬 곤약젤리'는 피부 특허 성분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을 함유한 특별한 곤약젤리"라며 "여름철 다이어트로 지친 이들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좋은 간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너셋 허니부쉬는 올 3월 배우 김민정을 전속 모델로 발탁, '몸 속부터 채우는 건강한 동안 피부'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대표 품목들의 리뉴얼을 단행하며 홈쇼핑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너셋 허니부쉬 곤약젤리를 포함한 제품들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챙김몰' 및 오픈마켓, 대형마트, 백화점, H&B스토어, 홈쇼핑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2019-06-19 10:11:26이탁순 -
'바이오기업 합방'...제넥신, 툴젠 흡수합병제넥신은 툴젠을 흡수합병한다고 19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1.2062866이다. 양사간 합병이 완료되면 제넥신이 존속회사로 남는다. 툴젠은 제넥신에 흡수합병돼 해산하는 방식이다. 제넥신은 면역항암, 유전자백신 분야에서 독자적인 원천기술을 통해 다수 파이프라인의 글임상시험과 사업화를 진행 중인 바이오기업이다. 툴젠은 '유전자가위'라고 불리는 유전자교정 분야에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제넥신 측은 “이번 합병으로 면역항암과 유전자백신 기반기술에 유전자교정 기술을 보강할 수 있다”라면서 “양사의 기술융합을 통해 차세대 면역유전자치료제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글로벌 바이오시장에서 사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설명했다.2019-06-19 09:33:11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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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하우스 살롱코드 글램헤어 컬러 염모제 완판 행진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청담동 뷰티 살롱 제니하우스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론칭한 '제니하우스 살롱 코드 글램 헤어 컬러' 염모제가 홈쇼핑에서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제니하우스 살롱 코드 글램 헤어 컬러는 지난 4월 16일과 27일, 5월 26일 진행된 홈앤쇼핑 방송에서 3회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매회 방송을 거듭하며 낱개 기준 4만개, 6만개, 9만 6천개의 염모제가 판매되는 전에 없던 신기록까지 세운 상태다. 롯데홈쇼핑에서도 인기는 뜨거웠다. 5월 16일 첫 런칭 방송에서 매진을 달성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고, 이어진 27일 방송에서도 2회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제니하우스 살롱 코드 글램 헤어 컬러의 이러한 인기는 트렌디한 컬러와 함께 집에서 혼자서도 손쉽게 뷰티 살롱의 '복구 염색' 노하우를 만나볼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글램 브라운, 글램 로즈골드, 글램 카카오 등 3가지 컬러는 청담동 뷰티 살롱 '제니하우스'의 전문 아티스트 80여 명이 개발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트렌디하면서도 멋내기와 새치 커버가 동시에 가능해 이미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설명이다. 동시에 염모제에 섞어 사용하는 특수 앰플 '살롱 코드 파워 플렉스'는 모발의 결합력을 강화해 염색 후에도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시켜 주며, 헤어 컬러를 선명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염색 후에는 시스틴 성분이 함유된 고농축 '살롱 코드 파워 트리트먼트'로 모발에 풍부한 단백질을 공급해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론칭 방송부터 이어지는 고객 여러분의 폭발적인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청담동 뷰티 살롱의 최신 염색 트렌드와 헤어케어 노하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지난 2011년 11월, 거품 타입 염모제인 '버블비'를 처음으로 홈쇼핑에 론칭했다. 이후 약 500만개의 염모제가 판매되며 30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기세를 이어 2014년 5월 새롭게 선보인 '순수 더 살롱 컬러'는 2019년까지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홈쇼핑 염모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동성제약은 순수 더 살롱 컬러의 명맥을 잇는 '제니하우스' 브랜드가 또 한 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19-06-19 09:30:39이탁순 -
'신약개발 자금 조달'...주주에 손 벌리는 제약·바이오바이오기업들이 잇달아 주주를 대상으로 신약개발이나 시설투자 자금 조달에 나섰다. 주주대상 유상증자를 통해 많게는 1000억원대 자금을 유치하는 방식이다. 주주들 입장에선 주식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수할 기회를 얻을 수 있지만 증자 발표 이후 주식가치 희석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경우가 속출해 주주들의 부담만 가중시킨다는 지적도 나온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네이처셀은 600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신주 806만5000주를 배정하는 방식이다. 1주당 배정되는 신주는 0.15195077주다. 예정 발행가는 7440원으로 전날 종가 1만1150원보다 33% 낮은 가격이다. 네이처셀은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주주들을 대상으로 신주를 발행하고, 유입된 자금을 연구개발(R&D)에 투입하겠다는 의도다. 유상증자로 조달하는 600억원은 전 거래일 17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5918억원의 10% 수준이지만 네이처셀의 지난해 매출 267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고려하면 많은 규모로 평가된다. 지난 1분기말 기준 자산총계 534억원을 넘어서는 대규모다. 최근 들어 네이처셀과 같이 주주대상으로 대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하는 바이오기업들이 눈에 띈다. 헬릭스미스(옛 바이로메드)는 지난달 1596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3조원 가량의 헬릭스미스 시가총액에 비해 큰 규모는 아니다. 하지만 헬릭스미스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53억원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규모 자금 조달로 볼 수 있다. 헬릭스미스는 지난 2016년 10월에도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1392억원을 조달한 바 있다. 최근 3년새 약 3000억원을 주주들로부터 조달하는 셈이다. CMG제약은 지난달 1122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1분기 말 기준 자산총계 1170억원보다 다소 많은 규모다. CMG제약의 지난해 매출은 499억원이다. CMG제약은 2016년에도 신규 공장 설립을 위해 주주를 대상으로 528억원을 조달했다. 에이프로젠제약은 지난달 1331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다. 에이프로젠제약의 1분기 말 기준 자산총계 1968억원에는 못 미치지만 작년 매출 454억원을 훨씬 웃도는 규모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지난해 339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증자 규모는 최종적으로 300억원으로 줄었지만 작년 매출 357억원에 육박하는 규모다. 크리스탈지노믹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등도 지난해 주주 대상으로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바이오기업들이 주주대상으로 대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하는 공통적인 배경은 신약개발 재원 마련이다. CMG제약, 에이프로젠제약, 오리엔트바이오 등은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신약이나 바이오시밀러 개발 또는 시설확충 등에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천명했다. 바이오기업의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을 접한 주주들의 심경은 다소 복잡하다. 유상증자로 조달된 자금이 신약개발에 투입되면서 해당 기업의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이 경우 주주들은 주식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면서 향후 주가 상승에 따른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 이후 주식가치 희석으로 주가가 떨어지기 때문에 주주들에겐 달가운 소식이 아니다. 자금 여력이 충분치 않아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못하는 주주 입장에선 유상증자가 더욱 불편할 수 밖에 없다. CMG제약은 지난 5월15일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는데 이튿날 주가가 20.55% 떨어졌다. CMG제약의 유상증자는 신주 예정발행가액이 3740원이었지만 주가 하락으로 2875원으로 낮아지면서 자금조달 규모는 863억원으로 다소 축소됐다. 에이프로젠의 유상증자 역시 신주 발행가액이 1245원에서 1005억원으로 낮아지면서 조달 규모는 1331억원에서 1074억원으로 줄었다. 네이처셀은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공시 이후 주가가 급락하면서 18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23.14% 하락했다. 증권가 한 관계자는 "바이오기업들의 대규모 자금 조달은 신규 투자 재원확보로 주가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자금력을 갖춘 기관으로부터 유치하지 못한 투자금을 주주들에게 부담을 지우려 한다는 눈초리를 받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2019-06-19 06:20:38천승현 -
주상은 전 레오파마 대표, 신라젠에 새둥지주상은(54) 전 레오파마코리아 대표가 국내 바이오기업인 신라젠 바이오테라퓨틱스 사업부문 전무(Senior Vice President)로 내정됐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라젠은 최근 주 전무의 선임을 확정했다. 이로써 주 전무는 2015년 레오파마 퇴직 이후 약 4년만에 제약바이오업계로 복귀하게 됐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신라젠 바이오테라퓨틱스는 신라젠의 자회사이자 미국지사 격으로, 항암 바이러스 연구, 글로벌 임상개발 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주 전무는 서울대학교 약대를 졸업, 1987년 동화약품에 입사해 얀센, GSK 등을 거쳐 2011년 레오파마의 한국법인 출범과 함께 초대 법인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최근까지는 의약전문지 팜뉴스의 컨설팅사업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한편 신라젠은 항암 바이러스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바이러스로 암을 치료하는 항암바이러스 '펙사벡'을 개발중이다. 이 회사는 최근 1100억원 투자금을 유치해 간암, 두경부암, 유방암 등으로 펙사벡 병용요법 임상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펙사벡은 현재 단독요법을 비롯, 오노의 '옵디보(니볼루맙)', 아스트라제네카의 '임핀지(더발루맙)' 등 면역항암제와 병용요법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2019-06-19 06:20:31어윤호 -
"먹어보면 알아요"...태반드링크 자하생력 상담노하우[실전! 약국에서 바로 쓰는 만성피로 솔루션] "태반이요?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가격 때문에 환자분들이 부담스럽게 여기진 않을까 망설여지는 게 사실이죠." 경남제약의 일반의약품 인태반 제제 '자하생력액'에 대해 약사들이 갖고 있는 일반적인 견해다. 만성피로 증상을 호소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지만, 상대적으로 비싸고 인지도가 낮은 제품을 선뜻 권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지난 16일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2019 자하생력 심포지엄'은 약사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덜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실전! 약국에서 바로 쓰는 만성피로 솔루션'이란 주제 아래 오성곤 성균관대 약대 박사가 진행을, 배현 약사(밝은미소 약국)와 양환진 약사(구로민트약국), 김정은 약사(다나스약국)가 발표를 맡았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220여 명의 약사들은 3명의 연자가 공개하는 '자하생력액'의 효과와 판매 경험, 복약상담 노하우 등에 귀를 기울였다. 본 강의에 앞서 마이크를 잡은 오성곤 박사는 "자하거는 한의학에서 원기를 살리기 위해 처방되는 대조환의 핵심성분이다. 에너지 생산을 촉진하고 호르몬생성과 조직재생을 돕는 자하거의 3가지 역할을 기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하거는 인태반을 의미하는 한의학 용어로, 자하생력의 주성분이다. 안주훈 경남제약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경남제약은 자하생력의 주원료인 인태반 수거부터 원료, 완제의약품 제조에 이르기까지 태반의약품 분야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이 찾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인태반, 간·신장·폐 기능 보충..."정신·육체 상처치유" 첫 번째 연자로 나선 배현 약사(밝은미소약국)는 태반의 효능을 한방 원리로 풀었다. 배 약사가 예로 든 동의보감 내경편은 "사람의 태반이 '정신이 나간 것, 놀람, 공포, 심신을 지키지 못한 때 쓴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혈을 기르며, 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탁월하다"고 적시한다. 동의보감 잡병편은 "허로로 기침 가래가 있고, 마르고 초췌해지며, 조열, 도한이 있는 경우를 치료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배 약사는 "사람의 태반은 정신과 육체의 상처를 치유하는 효능을 갖는다. 조선시대 중종처럼 스트레스가 많고 체력이 급격히 저하된 사람들에게 유용하다"며 "간과 신장, 폐 3가지 신체 증상에 주목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간은 혈액을 보충하고 적시적소에 분배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간의 혈이 부족해 제 때 혈을 보내지 못할 때 이를 보충함으로써 근육통, 경련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숙취해소나 시력 등 신경이 예민해진 사람들에게도 추천할만 하다는 설명이다. 신장은 인체의 필수물질인 '정'을 보관하는 기관으로, 체내 호르몬과 관련이 깊다. 배 약사는 신장의 기능이 떨어진 이들의 정기를 보충할 경우 피로회복과 장부기능 강화 효과가 나타나고, 갱년기나 소변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폐의 기를 보충함으로써 기대되는 반응은 상처회복 촉진과 호흡기, 면역기능 개선효과다. 배 약사는 "피부톤 개선과 위염 재발이 잦은 환자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 볼만하다"며 "직접 먹어보고 효과를 체감해보는 것도 상담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플로우차트 활용..."영양제 구매 환자 사후관리에 집중" 두 번째 강의는 지난 4월 '데일리팜 복약상담사례 공모캠페인'에서 대상을 받은 양환진 약사(구로민트약국)가 맡았다. 양 약사는 '환자의 눈높이에 맞춘 자하생력 판매 길라잡이'라는 주제로 자신이 개발한 '권매차트'를 소개했다. 양 약사는 "태반제제가 효과가 좋고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안전성 문제를 걱정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면서 약국가의 어려움을 짚어냈다. 태반이 채취, 수거, 제조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약사들 스스로 인지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소비자들에게 특정 영양제를 유도하기 보다는 정확한 정보를 주고 선택권을 부여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봤다. 이 때 플로우차트가 유용하다는 생각이다. 예를 들어 특정 영양제를 지목하는 환자에게는 다른 제품을 권매하기 보단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복약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방안을 추천한다. 구매 이후 복용 불편감이나 효과가 미미하다는 등의 불만을 제기했을 때 자하생력을 권하는 편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양 양사는 "모든 환자를 컨트롤하려 하기 보다는 필요한 환자를 공략하는 편이 낫다. 약사가 직접 먹고 경험해야만 자신있게 권할 수 있다"며 "환자의 선택을 존중하되 영양제 구매 환자의 사후관리에 집중하라"고 추천했다. 주방문층 특성 파악..."상황에 맞는 멘트로 공감대 형성" 세 번째 연자인 김정은 약사(다나스약국)는 소비자들이 호감을 갖는 피로회복제 세트 구성과 진열, POP 제작 노하우 등을 공개했다. 본인이 운영하는 약국을 주로 방문하는 소비자층의 특성을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는 멘트를 활용함으로써 공감대를 끌어낼 수 있다는 조언이다. 소비자들이 "내 얘기네"라고 느낄 수 있을 만큼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사례를 제시하고 감성멘트를 적극 활용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가령 주택가에 위치한 약국이라면 '워킹맘 피로회복제', '육아에 지친 그대를 위해',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 좋은 만큼 좋아진다!'와 같은 멘트에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다. 반대로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약국이라면 '야근과 회식에 지친 직장인! 간건강+피로회복 한방에!' 같은 멘트가 효과적일 수 있다. 소분판매가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 다른 일반의약품과 묶어서 피로회복제 세트를 구성해 판매하는 것도 김 약사가 전하는 노하우다. 단회성으로 복용할 피로회복제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서는 일반, 남성용, 여성용으로 구분하거나 숙취해소용으로 구성할 수 있다.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소비자나 수험생, 김장 후, 장거리 운전, 감기, 운동 전후 등 상황에 따라 자하생력 3~5병과 비타민, 간장약, 진통제 등을 곁들이는 것도 가능하다. 김 약사는 "경험상 비싼 가격 외에도 카페인 함량이나 태반제제에 대한 불암감 등 소비자들이 민감하게 여기는 이슈들이 있다고 느꼈다"며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카페인에 대한 민감도를 확인하고 시중에 판매 중인 제품의 함량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편견을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태반제제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소비자에게는 태반을 그대로 갈아만든 게 아니라 필요한 성분만 추출해 물에 녹인 제품이라는 점을 설명해주면 쉽게 수긍하기도 한다. 김 약사는 "먹어본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검증된 제품이기에 자신있게 권해도 무방하다"며 "SNS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반응을 체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권했다.2019-06-19 06:15:02안경진 -
1분기 진통제 시장…'타이레놀-게보린' 양강체제일반의약품 진통제 시장에서 타이레놀과 게보린의 양강체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두 제품은 1분기 30억원대 실적으로 10억원대 2위 그룹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18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한국얀센 '타이레놀'은 39억원으로 전체 진통제 시장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36억원의 삼진제약 '게보린'. 두 제품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3%, 10.1% 오르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3위는 서방제제인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으로 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무려 -45.6% 비율로 실적이 감소했다. 오남용 문제로 타이레놀ER정에서 제품명이 바뀐 이후 예전 실적에 못 미치고 있다. 이는 펜잘8시간이알정도 마찬가지다. 펜잘8시간이알서방정은 4억1069만원의 실적으로, 전년동기대비 -31.8% 비율로 하락했다. 타이레놀과 게보린이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2위 그룹들은 10억원대 실적으로 1위 그룹과 격차가 더 벌어졌다. 안국약품의 애니펜이 12억원, GC녹십자의 탁센이 11억원, 바이엘코리아 사리돈에이와 한미약품 맥시부펜, 삼일제약 부루펜이 각각 1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엘과 일동제약이 코프로모션 판매를 하고 있는 사리돈에이는 전년동기대비 89% 성장하며 2위 그룹으로 올라섰다. 유일한 나프록센 제제인 탁센도 전년동기대비 27.5%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덱시부프로펜 제제인 애니펜은 -12.6%, 맥시부펜도 -24.7%, 이부프로펜 선두주자인 부르펜도 -14.4% 비율로, 부진했다. 이밖에 각 제약사 간판품목인 종근당 펜잘큐는 전년동기대비 1.9% 오른 8억9701만원, 일동제약 캐롤에프는 0.6% 증가한 6억6731만원, 대웅제약 이지엔6애니는 4억472만원을 기록했다. 동아제약의 어린이 해열진통제인 챔프는 전년동기대비 -29.7% 비율로 하락한 3억4776만원을 기록했으며, 화이자의 전세계 1위 진통제인 애드빌리퀴겔은 2억8045만원에 머물렀다. 이들 제품의 1분기 합계 매출액은 1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 비율로 감소했다.2019-06-18 12:33:56이탁순 -
CJ헬스케어, 최대 1500억 자금 조달…시설투자 탄력한국콜마 자회사 CJ헬스케어가 공모 회사채를 통해 최대 1500억원 조달에 나선다. 관련 자금은 수액 신공장 신축과 자체개발 신약 테고프라잔 API 공장 증설에 쓰인다. CJ헬스케어는 17일 증권신고서를 통해 1000억원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인수인은 KB증권, 납입기일은 6월 27일이다. 사채는 19일(내일) 수요예측결과에 따라 1500억원 이하 범위 내에서 결정된다. CJ헬스케어 신용등급(A-)을 고려하면 1500억원 규모 증액이 가능할 전망이다. 당초 조달 목표액인 1000억원은 시설 투자에 전액 투자된다. 수액공장 건설에 939억원이 사용된다. 2019년 222억원, 2020년 627억원, 2021년 91억원이 투입된다.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오송공장 부지에 건립되는 새공장은 연간 수액백 5500만개를 생산할 수 있다. 신공장 가동시 CJ헬스케어의 수액제 생산능력은 기존에 더해 연간 1억개로 늘어난다. 70억원은 원료공장 건설에 쓰인다. 대소부지 내 테고프라잔 API 공장 증설에 사용된다. 올해 49억원, 내년 22억원이 집행된다. 테고프라잔 API 공장 증설은 늘어나는 수요를 맞추기 위한 선제적 움직임이다. 올초 출시된 P-CAB 계열 테고프라잔은 CJ헬스케어가 만든 국산 30호 신약이다. 4200억원대(지난해 UBIST 기준) PPI 계열 시장 대체가 목표다. CJ헬스케어는 종근당과 종합병원, 병& 8231;의원 등 전 부문에서 케이캡정의 국내 영업& 8231;마케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국콜마 계열사 편입 후 첫 투자 이번 공모 회사채 발행은 CJ헬스케어가 한국콜마 계열사로 편입된 후 처음 실시되는 투자다. 한국콜마는 의약품 사업 확장 목적으로 CJ헬스케어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재무적투자자(FI)와 자회사 씨케이엠(주)를 통해 2018년 4월 18일 CJ헬스케어 지분 100%를 취득해 지배력을 확보했다. 한국콜마는 인수자금 총 1조 3100억원을 타인자본 6000억원, 자기자본 7100억원(한국콜마 51%, FI 49%)으로 구성했다. 씨케이엠에 대한 한국콜마의 자본출자액은 3600억원이다. 씨케이엠은 한국콜마가 CJ헬스케어를 인수하기 위해 사모펀드와 함께 설립한 회사다. CJ헬스케어는 씨케이엠(한국콜마 50.7%)의 100% 자회사다. 씨케이엠 매출이 CJ헬스케어 매출로 보면 된다.2019-06-18 12:15:44이석준 -
FDA, 빅토자 소아 적응증 승인...비인슐린주사 최초노보노디스크의 GLP-1 수용체 작용제 '빅토자' 사용범위가 넓어졌다. 17일(현지시각) 미국식품의약국(FDA)은 빅토자(리라글루티드)를 제2형 당뇨병을 진단받은 10세 이상 어린이에게 사용 가능하도록 허가했다고 밝혔다. 1형이 아닌 2형 당뇨병에서 소아용 비인슐린계 약물이 FDA 허가를 받은 첫 사례다. 2000년 메트포르민 허가 이후 20여 년동안 소아 환자 대상 제2형 당뇨병 치료제가 승인된 사례는 전무했다. FDA는 지난 4월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에 게재된 ELLIPSE 3상임상을 근거로 적응증 확대 결정을 내렸다. ELLIPSE는 제2형 당뇨병과 비만을 동반한 10~17세 소아청소년에게 빅토자와 메트포르민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연구다. 메트포르민 1.8mg을 복용하면서 빅토자를 투여받은 환자들은 26주 후 당화혈색소(A1C) 평균 수치가 위약군(메트포르민 단독요법) 대비 0.64% 감소했다. 이러한 혈당감소 혜택은 52주의 추적관찰기간동안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GLP-1 유사체 계열 약물의 단점으로 거론되는 위장관계 이상반응 발생률은 위약군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FDA 약물평가연구센터(CDER) 리사야노프(Lisa Yanoff) 내분비대사의약품 분과장은 "최근 소아청소년 사이에서 제2형 당뇨병 진단자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번 적응증 확대를 계기로 소아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제 선택의 폭이 늘어나게 됐다"고 말했다. 빅토자는 음식물 섭취 후 분비되는 GLP-1 호르몬과 유사한 기전을 나타내는 당뇨병 치료제다. 지난 2010년 제2형 당뇨병 성인 환자 대상으로 FDA 허가를 받았다. 뇌의 시상하부에 전달되어 배고픔을 줄이고, 포만감을 증가시켜 식욕을 조절한다는 점에서 빅토자와 성분이 동일하고 용법용량이 다른 삭센다는 비만치료제로 시판 중이다.2019-06-18 12:15:14안경진 -
신풍 피라맥스, 콩고 회사와 170만유로 규모 수출계약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국산 신약 16호인 피라맥스가 차세대 항 말라리아 치료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3개국 국가 말라리아치료지침 1차 치료제로 등재된데 이어 잇따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는 설명이다. 신풍제약은 지난 4일 항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정/과립'을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제약유통사인 코게자프(Cogezaf)와 수출계약금액 170만유로(€)로 3년간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인구 약 8000여만 명으로 전 세계 총 말라리아발생의 11%를 차지해 말라리아위험국가 2위에 해당한다. 총인구 100%가 말라리아 전염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다. WHO Malaria Fact Sheet에 따르면 약 15백만 명 정도의 환자가 공식적으로 말라리아로 진단됐으며 2500만 여명이 실제 말라리아에 걸리는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매년 말라리아로 인해 2만 7000여 명의 환자가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피라맥스정/과립은 글로벌 신약으로 전 세계 유일하게 열대열 말라리아 및 삼일열 말라리아에 동시 치료가 가능한 Artemisinin복합제제로, 2018년 아프리카시장에 시판된 이후 현재 코트디부아르, 콩고공화국, 니제르 등에 국가 말라리아 치료지침 1차 치료제로 등재됐다. 기타 아프리카 10개국 사적시장에 진출한 성과를 발판으로 향후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피라맥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필수의약품등재 뿐만 아니라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을 받는 등 차세대 말라리아 치료제로 약물 효능과 효과에 대한 임상적 효용성이 입증되어 아프리카 말라리아 공공조달시장 뿐 아니라 사적시장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2019-06-18 11:12:4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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