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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약, 돌봄통합위원회 사업 발대식…단장에 구미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광역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돌봄통합위원회 발대식을 19일 개최했다. 올해 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됨에 따라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다제약물 관리분야에서의 약사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을 대비해 추진됐다. 단장은 구미경 약사가 맡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다제약물 청구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및 P-DUR 모바일 앱 사용법 교육(이지영 약사), 다제약물 지원 애로사항 및 발전 방향 등이 논의됐다. 차용일 회장은 "돌봄통합지원법은 질병, 장애, 노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제도"라며 "약사들의 전문 지식과 약사의 포괄적 약물관리 서비스가 지역사회돌봄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대식에는 다제약물 자문약사 및 약바로쓰기교육 강사 등 19명이 참석했다.2026-06-22 13:32:09강혜경 기자 -
차용일, 심평원 대전충청본부 국민참여 ESG 경영위원장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차용일 약학정보원장 겸 대전광역시약사회장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국민참여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심평원 대전충청본부는 19일 2026년도 국민참여 ESG 경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차 원장을 신임 ESG 경영위원장에 선임했다. ESG 경영위원장은 정부의 ESG 확대 기조에 맞춘 민주적·참여형 구조의 위원회를 운영, 지속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ESG 경영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현재 위원회는 외부 위촉직 위원 6명과 내부위원 3인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6년도 심평원 대전충청본부가 계획한 ESG 추진 계획안에 대한 심의·의결 및 의견수렴과 함께 ESG 과제 등이 논의됐다. 차용일 신임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사회적 책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6-06-22 13:26:34강혜경 기자 -
용산구약, 안심약동행사업 활동·청구 방법 공유[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용산구약사회(회장 정창훈)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이정현)가 안심약동행사업 활동 계획과 청구 방법 등을 공유했다. 여약사위원회는 19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안심약동행사업과 소녀돌봄약국, 요셉의원 자원봉사 활동 사례 등에 대해 공유했다. 이정현 여약사담당부회장과 이소영 여약사위원장, 천보경 여약사위원이 각각 발표에 나섰으며 이날 회의에는 11명이 참석했다.2026-06-22 13:19:22강혜경 기자 -
서울시약, 24개 분회 사무국직원협의회와 워크숍[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와 24개 분회 사무국 직원협의회(회장 양희순)가 워크숍을 통해 유대를 다졌다. 시약사회와 직원협의회는 20일 북한산 둘레길 걷기행사 및 워크숍을 가졌다. 양희순 회장은 "비가 오락가락 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동료애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위학 회장도 행사장을 찾아 "약사회와 일선 회원들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며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사무국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약사회와 사무국은 한 몸과 같다. 앞으로도 사무국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20여명의 참가자들은 구파발역에 집결해 북한산 둘레길을 함께 걸은 뒤 은평 한옥마을과 진관사를 방문했다. 또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추억을 공유했다.2026-06-22 13:14:41강혜경 기자 -
상금 3천만원 주인공은?…약대생 콘텐츠 공모전이 온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총 상금 3000만원이 걸린 국내 최대 규모 약대생 공모전인 '제6회 데일리팜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이 내달 시작된다. 올해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에는 '특별상'이 신설돼 예년 보다 상금 규모가 확대됐다. 대상(1팀) 상금은 500만원, 최우수상(3팀) 각 300만원, 우수상(5팀) 각 100만원, 특별상(22팀) 50만원이 수여된다. 약대생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데일리팜과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공모전의 올해 대주제는 'Pharmacy Future-Design : 약학의 미래, 우리가 디자인 하다'로, 전국 37개 약학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약국 디지털 전환(DX) 및 IT 솔루션 제안(예시: 복약지도, 재고관리 시스템 등) ▲동네 약국 활성화를 위한 지역 밀착형 헬스케어 모델 ▲약사 사회적 책임(CSR) 및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MZ 약사가 제안하는 미래약국 브랜딩(예시: 명칭, 로고, 인테리어 콘셉트 및 특화 서비스) ▲약사의 전문성 홍보 전략 : "약사는 ○○○이다" ▲내가 꿈꾸는 'AI 시대의 약사 역할' 에세이 ▲약대생이 만든다. 올바른 의약품 정보 콘텐츠 ▲약대생 브이로그: 실습, 시험, 학교생활 기록 ▲대웅제약 '노즈가드'를 활용한 AI기반 감염병 바로알기 홍보 전략(예시: 생성형 AI를 활용한 MZ세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등 8가지다. 제출 형식은 영상(숏츠), 웹툰, 카드뉴스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단 AI를 활용해 그대로 제출한 경우, 타 공모전 수상작 또는 기존 서비스·아이디어를 그대로 모방한 경우, 약사법 및 관련 법규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비현실적인 제안, 제출 규격(영상 시간, 페이지 수 등)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 탈락 및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 접수는 7월 1일부터 31일 23시 59분까지다. 응모 후에는 수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중한 접수가 요구된다. 올해는 '온라인 투표'가 새롭게 신설돼, 1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팀(인)에 대해 8월 6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심사위원 60%+온라인 응원투표 40%를 반영해 선정하게 된다. 온라인 투표는 데일리팜에서 약대생 인증을 받은 데일리팜 회원만 참여 가능하며, 매크로나 중복 IP 가입 등 어뷰징 확인시 해당 득표는 무효 처리 된다. 또한 온라인 응원 투표 기간 중 1000만원 상당의 상품이 걸린 이벤트도 진행된다. 당선작 발표는 8월 20일이며, 시상식은 28일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치러진다. 공모안내, 응원투표 미리보기, Q&A 등 공모전과 관련한 상세한 사항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팜 공모전 운영본부(02-347409833(내선 255)를 통해서도 문의 가능하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대웅제약과 휴베이스가 협찬하며 보건복지부, 대한약사회, 대한약학회, 한국약학교육협의회 등이 후원한다.2026-06-22 12:04:39강혜경 기자 -
병동전담약사 제도·입법화 시동…"다제약물 시범사업 확대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병원약사회가 병동전담약사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현재 일부에서 운영 중인 다제약물관리 시범사업을 의료전달체계 전반으로 확대해 치료이행기 약물관리 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환자안전과 보험재정 절감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병동전담약사의 역할과 적정 수가 마련을 위한 근거를 축적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는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 중 기자간담회를 갖고 병동전담약사 제도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올해 학술대회는 '병동전담약사와 팀의료를 통한 치료이행기 환자안전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치료이행기 약물관리와 다제약물관리에서 병원약사의 역할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전문인력은 준비돼…이제는 제도적 기반 마련해야" 정경주 회장은 병동전담약사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전문역량을 갖춘 인력과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지원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국가 전문약사제도가 도입된 지 4년 차에 접어들면서 각 전문 분야에서 전문역량을 갖춘 인력들이 자격을 취득해 병원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이들이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업무 프로세스와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주도의 시범사업을 통해 병동전담약사가 환자의 전체 처방을 검토하고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약물치료를 제공하는 절차가 확산돼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수가도 마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병원약사회는 그 근거를 마련할 방안으로 현재 진행 중인 다제약물관리 시범사업의 확대를 제시했다. 정 회장은 "현재 다제약물관리 시범사업에서도 입원 환자의 퇴원 전 약물관리 내용이 일부 포함돼 있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 시범사업이다 보니 혜택을 받는 환자가 제한적"이라며 "치료이행기 약물관리가 환자에게 어떤 이익을 주는지 평가하기 위해서는 의료전달체계 전반에서 대규모 시범사업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제약물관리 현장에서 가장 절실하게 느낀 부분이 바로 사업 확대의 필요성"이라며 "인력과 비용 문제는 있지만 여러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업이 진행돼야 환자 안전은 물론 보험재정 측면에서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지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병원약사회는 최근 대한병원의학회와 체결한 업무협약도 병동전담약사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으로 평가했다. 정 회장은 "대한병원의학회는 진료지원간호사와 병동전담약사를 모두 포괄하는 학회로, 팀의료 기반에서 환자를 어떻게 더 잘 치료할 것인지 다학제적으로 논의하는 조직"이라며 "약사는 의약품 관리 분야의 핵심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어 "포괄적이고 연속적인 진료를 담당하는 과정에서 병원의학회와 병동전담약사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최적의 치료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병원약사회는 하반기 병동전담약사 제도 논의를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다. 황보영 수석부회장은 "8월 말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병동전담약사 제도를 구체화하고 향후 입법화 절차까지 염두에 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지난해 발주한 의료기관 근무약사 인력기준 합리화 연구 결과가 오는 8월 발표되는 만큼 이를 토대로 관련 제도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6-06-22 11:59:09김지은 기자 -
초고령, 생활 체육인 늘며 '통증 환자' 증가…핵심 조합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최근 약국가에 '통증 환자'가 늘고 있다. 두통부터 어깨·무릎·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60대 이상 고령층, 러닝·골프·헬스 등 운동을 즐기는 생활 체육인들이 늘면서 급성부터 만성까지 다양한 통증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단순 통증을 넘어 콘드로이친, MSM 같은 관절 영양제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약국에서의 소비와 상담은 한계가 있는 게 사실이다.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는 21일 회원 약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학술 심포지엄을 열고 약국에서 접목 가능한 상담 기법 등을 소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약과 영양제를 넘어 약국에서 취급할 수 있는 다양한 보호대 제품과 20만 팔로워 한재덕 물리치료사가 알려주는 스트레칭 운동도 관심을 끌었다. 펜잘, 그날엔, 게보린, 콜대원 공통점은? 약국과 동시에 카페 5곳을 운영하고 있는 정화용 약사는 '커피와 통증의 역사'에 대해 소개했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각성과 진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약제로 소개·사용되면서 유래됐다. 정화용 약사는 "아스피린과 카페인 등이 주성분인 '아나신'이 1915년 미국에서 개발돼 1916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다. 카페인의 진통 작용으로 인해 진통제 단독 사용 대비 40% 이상 효과를 나타낸다"며 "FDA에서도 카페인을 진통 보조제 성분으로 승인, 펜잘·그날엔·게보린·콜대원 등도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의약품"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카페인 이외 커피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등 성분의 효과가 밝혀지기도 하면서 커피를 무조건 '나쁘다'고만 인식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것. 그는 "술, 담배, 커피를 한 데 묶기 보다는 커피를 마시는 타이밍이 더욱 중요하다"며 "아침 커피는 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제실에서 상담테이블로…"통증약은 상호다발 구역" 병원 처방약인 세레콕시브, 트라마돌, 에페리손, 위장약, 일반약인 이부프로펜, 아세트아미노펜 복합 감기약을 복용하고 케토프로펜 카타플라스마를 붙이면서, 글루코사민, 커큐민, 오메가3, 칼슘+비타민D를 복용하고 있는 68세 여성에게 약사는 무엇을 점검하고, 말해줘야 할까? 김소연 휴베이스 유니팜약국 대표약사(덕성약대 교수)는 "처방약과 일반약을 함께 복용하면서 파스류를 대량으로 구입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며 "이제는 조제실에서 상담테이블로 위치를 옮겨야 할 때"라고 말했다. 특히 만성통증을 앓는 환자들의 경우 대부분 고령이고,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데다 복용하고 있는 처방약과 건기식 등도 많아 약물 상호작용 빈도 역시 높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오히려 진통제의 경우 철분과 엽산을 고갈시켜 빈혈, 피로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 통증 환자에게 결손은 기본값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NSAIDs와 PPI를 장기복용하고 있으면서 통증으로 인해 활동량이 줄어든 환자에게 영양요법은 필수"라며 "약이 통증을 끄는 역할을 한다면 영양은 항염·구조·뼈 근육에 작용하며, 결손을 메우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김소연 약사는 "고령환자의 경우 복용 중인 모든 약과 건기식을 한 장에 적어 상호작용과 영양결손을 동시에 점검한다"며 "생활 체육인이나 체육인 등의 경우 도핑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기본 1주일, 최대 6개월까지 '치료계획'을 제시하라 노윤정 약사(휴베이스 Consumer Health 본부장)는 통증의 경우 회복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구체적인 치료기간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보호대 착용이나 스트레칭 등을 통해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보호대가 불편하다'고 하는 환자들이 있지만, 보호대의 작용 원리는 불편하게 만들어 사용을 덜 하게 함으로써 회복 속도를 높이는 것으로 이같은 설명 역시 필요하다는 것. 노 약사는 "관절 질환 관리의 핵심은 통증 감소, 조직 회복, 재발 방지로 이어진다"면서 "의약품이 통증을 감소하는 데 작용한다면 기능성분, 영양소, 보호대, 운동은 조직을 회복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다만 통증의 경우 회복 단계까지 기본 1주일이 소요되는 만큼 환자들에게 치료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건·인대의 경우 회복기간이 더욱 길고, 컨디션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어 골프·테니스 엘보의 경우 6주에서 3개월, 팔꿈치 통증은 6개월에서 1년까지도 치료·관찰이 필요하다. 무릎관절 등 수술 이후 회복기 역시 약국에서 적극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황금기"라며 "최소 6개월 이상 영양 관리 등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남태환 약사(휴베이스 판매사업 이사) 역시 "전신·국소 작용을 하는 소염진통제와 비타민D·아연 같은 영양소, 타마플렉스, MSM 같은 기능성분을 함께 사용할 때 염증과 구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 "휴베이스 밸런스:관절건강은 타마플렉스와 옵티MSM을 멀티 PTP 형태로 구성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으로, 관절 불편감 완화와 꾸준한 관절 건강 관리를 고려한 포뮬레이션으로 설계된 제품으로 약국의 상담 효율을 높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한재덕 물리치료사도 "아픈 부위를 직접 두들기는 경우 염증과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면서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게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2026-06-22 11:59:00강혜경 기자 -
병원약사회 춘계학술대회 우수 연제 박근미 약사 최우수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가 20일 열린 2026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를 선정하고 임상 현장의 환자 안전과 약물관리 개선에 기여한 연구들을 시상했다. 병원약사회는 사전심사와 현장심사 결과를 종합해 춘계학술대회 당일 우수 연제 선정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서울아산병원 약제팀 박근미 약사의 '메로페넴주와 정맥영양제 및 지질유제의 Y-site 배합적합성 평가'가 차지했다. 이번 연구는 소아환자에서 주사라인 확보가 제한적인 임상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메로페넴과 정맥영양제, 지질유제의 Y-site 병용 투여 가능성을 직접 실험을 통해 검증한 연구다. 박애령 병원약사회 학술이사는 심사평을 통해 "항생제 주사제와 정맥영양제의 배합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해 약사 주도로 직접 실험을 설계하고 결과를 도출한 의미 있는 연구"라고 평가했다. 이어 "메로페넴과 정맥영양제의 병용 투여가 빈번함에도 관련 Y-site 배합적합성 자료는 제한적이었다"며 "이번 연구는 특히 혈관 확보가 어려운 신생아와 소아 환자에서 혈관 접근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한 병용 투여를 위한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근미 약사는 "이번 연구는 소아환자의 실제 임상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행됐다"며 "연구 결과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약물 투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약사는 "앞으로도 소아전문약사로서 임상 현장의 필요를 고려해 환자 치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수상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약제부 이소희 약사의 '외래 항암주사 조제 프로세스 안전 강화 활동',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외래조제파트 김진주 약사의 '다제약물 환자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한 다제약물 관리사업 활성화', 부산대학교병원 약제부 김명주 약사의 '항혐기성 항생제 중복 처방에 대한 ASP 중재 현황 및 효과 분석'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은 동아대학교병원 약제부 정현옥 약사의 '의약품 유통정보관리 시스템 개발을 통한 업무개선'이 수상했다. 병원약사회는 이번 우수 연제들이 병원약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 안전 강화와 약물관리 체계 개선, 의료 현장의 업무 효율화에 기여하는 연구 성과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2026-06-22 11:28:21김지은 기자 -
의협 범대위, 28일 관리급여 반대 궐기대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오는 28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국민의 치료권, 의사의 진료권을 침해하는 관리급여 반대'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궐기대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관리급여 제도의 문제점을 국민에게 알리고, 국민의 치료 선택권과 의사의 전문적 진료권을 침해하는 정책 추진에 반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협 범대위가 주최하고 대한정형외과의사회, 대한신경외과의사회,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한의사협회 범대위 위원들을 비롯해 관련 학회 및 의사회 회원, 관리급여 저지에 뜻을 함께하는 의사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의료계는 관리급여 제도가 의학적 판단보다 행정적 통제를 우선시함으로써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제한하고, 결과적으로 국민의 치료권을 침해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또한 의료인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진료 행위가 과도한 규제와 통제 아래 놓이게 될 경우 환자 중심 의료가 위축되고 의료현장의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번 궐기대회에서는 관리급여 제도의 문제점과 의료현장에 미칠 영향을 알리는 대회사와 격려사, 연대사,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국민 건강권 보호와 의료전문성 존중을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할 계획이다. 의협 범대위는 “도수치료 통제로 시작된 관리급여는 단순한 급여체계 개편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치료 선택권과 의료인의 전문적 판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국민 건강과 의료체계의 지속가능성을 훼손하는 정책 추진을 중단하고 의료계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2026-06-22 09:29:00강신국 기자 -
약정협의체 재가동…한약사·창고형약국 문제 풀릴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와 보건복지부가 약 5년 만에 약정협의체를 재가동하면서 약사사회 주요 현안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협의체는 코로나19 이후 사실상 중단됐던 정례 협의 채널이 복원됐다는 의미를 넘어 한약사 문제와 창고형약국, 성분명처방 등 굵직한 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공식 창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약사회에 따르면 이번 협의체 운영은 복지부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한약사 릴레이 집회를 지속하는 등 약사회가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이뤄진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권 회장은 "약정협의체가 구성됐다고 해서 문제가 바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협의체는 한약사 문제를 논의하는 것이 아닌 해결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그 첫걸음을 뗀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내 한약사 문제 해결 방향을 명확히 도출하는 것이 목표이며, 더 이상 한약사 문제가 약사사회의 현안으로 남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멈춘 채널, 정례 협의체로 복원…한약사 문제 첫 아젠다 될까 이번 약정협의체는 코로나19 이후 사실상 중단됐던 복지부와 대한약사회 간 공식 정책 협의 채널이 다시 가동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광민 정책담당 부회장은 "5년 전 운영됐던 협의체가 코로나로 인해 지속되지 못했다"며 "이번에는 장관과 회장이 자주 만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고 2주에 한 번씩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부에서는 곽순헌 국장이 협의체 단장을 맡고, 대한약사회에서도 정책 담당 부회장급이 실무를 총괄하는 구조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례 협의체가 운영되면 일회성 간담회와 달리 현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평가다. 협의체의 최우선 의제는 역시 한약사 문제일 것으로 예상된다. 약사회는 앞선 첫 회의에서도 장관에게 한약사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으며, 서영석 의원이 발의한 관련 법안이 통과돼야 실질적인 해결이 가능하다는 점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장관도 어떻게든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에 공감한 것으로 본다"며 "상대가 있는 문제인 만큼 입법을 통한 해결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고형약국 방지법도 속도…성분명처방·일반약 안전관리도 논의 가능성 협의체에서는 한약사 문제 외에도 최근 약사사회의 주요 현안들이 폭넓게 논의될 전망이다. 대표적인 것이 창고형약국과 약국 개설 전 면허대여 방지를 위한 약사법 개정이다. 현재 약사회는 국회와 약국 개설 예정자가 임대차계약서나 자금조달계획서를 시·군·구청장에게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고, 이를 사전 검토해 면허대여나 담합 등이 의심될 경우 개설을 반려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사후 적발 중심의 규제를 사전 심사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약사회는 해당 법안이 이르면 조만간 공동발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성분명처방 역시 협의체에서 다뤄질 가능성이 높은 의제로 꼽힌다. 약사회는 수급 불균형 의약품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성분명처방 확대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복지부와도 방향성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졸음운전 등 사회적 문제가 제기되는 일반의약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 역시 내부 논의를 거쳐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 약정협의체 재가동은 약사회와 복지부가 대립보다는 정책 협의를 통해 현안을 풀어가겠다는 신호로도 해석된다. 특히 협의체가 2주 단위 정례 운영을 예고한 만큼 단발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가 향후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약사회도 "방법론에는 차이가 있지만 큰 방향성에서는 복지부와 공감대를 형성한 사안들이 적지 않다"며 “이번 협의체를 통해 한약사 문제를 비롯한 약사사회 주요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26-06-22 06:00:56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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