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 중국 합작 법인 설립
- 이석준
- 2019-07-19 09:02:5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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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계 난펑그룹과 'Vell 헬스케어' 조인트벤처 설립
- Vcell 헬스케어, '램시마·트룩시마·허쥬마' 中 독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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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올 3월 주주총회에서 "올 상반기 중국 합작법인을 설립할 것"이라며 "중국 현지 기업이 40%,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60%를 출자할 계획이며 중국 법인에 자금 조달을 통해 1단계로 5000억원 정도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Vcell 헬스케어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홍콩에 설립한 자회사 셀트리온홍콩이 난펑그룹과 공동 투자해 중국 상해에 설립한 조인트벤처다.
Vcell 헬스케어는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셀트리온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세가지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중국 내 개발, 제조 및 상업화 등 독점적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Vcell 헬스케어는 앞으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의약품 허가 절차에 따라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중국 출시에 나선다.
셀트리온그룹과 난펑그룹은 내년 상반기 중국 현지에 글로벌 수준의 규모와 설비를 갖춘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건립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1954년 설립된 난펑그룹은 홍콩 소재 다국적 기업으로 글로벌 자산 투자, 생명과학 투자, 금융 투자, 호텔 및 해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난펑그룹은 글로벌 투자 플랫폼인 'NanFung Life Sciences'를 설립하고 생명과학 분야 과학자와 기업가, 기업과 투자자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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