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서 현금·약품 훔친 여직원 붙잡혀
- 강신국
- 2004-12-06 11:29:5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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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署, CCTV에 잡힌 A씨 검거...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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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직원이 약국에서 의약품과 현금 등을 상습적으로 훔쳐오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6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약국장인 C약사 몰래 자신이 일하는 약국에서 영양제와 현금을 훔친 A씨(22·여)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부터 대구 방촌동 한 약국에서 30여차례에 걸쳐 금고에 보관중인 290여 만원과 400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훔친 혐의다.
A씨는 약국에 설치된 방법용 CCTV가 가동되고 있었음에도 범행을 저지르는 대담함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범행 일체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약국 CCTV가 고장이 나 수리에 들어가자 자신의 범행이 들통 날 것을 우려해 출근하지 않았다”며 “이를 수상히 여긴 C약사의 신고로 범행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에서도 약국 근무자가 현금을 빼돌리다 CCTV에 촬영돼 붙잡힌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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