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병원, 경합품목 등 저가낙찰 극심
- 최은택
- 2005-03-22 09: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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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릴 등 제네릭 품목 주도...일부 단독품목도 큰 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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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병원 입찰이 우려했던 대로 극심한 경쟁양상을 보였다.
특히 글리메피리드 등 제네릭 품목들의 가격 하락현상이 눈에 띠게 두드러졌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21일 실시한 ‘페린도프릴 테트라부티라민’ 외 834종에 대한 입찰에서 경합품목은 대부분이 40% 미만에 낙찰되는 등 과열경쟁이 발생했다.
특히 26개 제품이 경합을 벌인 '글리메피리드(2mg)' 품목은 대부분 도매업체들의 12%대의 투찰율을 보이면서 9.361%에, '하루날' 경합품목은 29.561%에 낙찰됐다.
이밖에 경합품목들 대부분이 40%대 미만에 낙찰됐으며, 단독품목인 일부 제네릭 품목의 경우도 큰 폭으로 낙찰가가 떨어졌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개량신약이 무더기로 출시되면서 제약사간의 경쟁이 치열해져 가격 경쟁이 심화된 것 같다"며 "제품을 만들고도 병원에 런칭되지 못하는 개량신약 제품들이 생겨난 것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낙찰 현황
△품목별입찰 : 개성약품(17품목), 태경메디칼(10품목), 남경메디칼(10품목), 태종약품(8품목), 우신팜(7품목), 신성약품(6품목), 한송약품(6품목), 광림약품(5품목), 아세아약품(5품목), 유나이티드인터팜(4품목), 원강팜(3품목), 부림약품(3품목), 광명메디텍(2품목),신광약품(2품목), 제신약품, 백제에치칼, 경림실업, 대영메디칼, 대신약품, 신원약품, 조명약품, 내추럴팜, 파이언팜, 신용산약품, 대영메디칼, 열린약품 각각 1품목.
△그룹별입찰 : 1그룹(대영메디칼), 3, 4, 9, 10그룹(개성약품), 7, 11그룹(태경메디칼) 나머지 그룹 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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