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발전재단 北에 구호의약품 전달
- 송대웅
- 2005-08-04 09:43:0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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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 피해지역...항생제·수액제 등 5억원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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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당시 사망 88명, 실종 105명, 이재민 1만6천명이 발생하는 막대한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이번 수해지역에 대한 의약품지원은 긴요하면서도 시의적절한 조치이며 특히 대북지원단체 가운데 유일하다고 재단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지원된 의약품은 3일 인천항을 출항해 4일 북한 남포항에 도착, 북측 ‘민족화해협의회’ 를 통해 조선의약협회에 전달된 뒤 현지에 배분될 예정이다.
또한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측 대표단은 향후 의약품 배분 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한편 북한측 관계자들을 만나 보건의료분야 협력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공한철 재단사무총장은 “이번 의약품 전달은 인도적 차원에서 뜨거운 동포애를 보여준 것으로 남북간 화해와 협력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한편 국제보건의료재단은 북한 및 개도국 보건의료분야를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으로 대북지원과 관련해 이미 지난해 4월 북한 용천폭발사고 당시 재단 주도로 33억원 상당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전달하는 등 의료지원사업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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