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적고 비싼집 사는 의사 58명 세무조사
- 최은택
- 2005-12-05 19:03:2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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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투기혐의자 362명...5일부터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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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은 적게 내면서 강남의 고가주택과 부동산을 다수 보유한 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 112명에 대한 세무조사가 실시된다.
국세청(청장 이주성)은 투기심리 차단과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기적 가수요을 차단하기 위해 투기혐의자 362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세금탈루혐의가 있는 강남 재건축아파트 취득자 70명과 세금을 적게 내면서 고가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직 종사자 112명, 행정복합도시 등 각종 개발예정지역 토지투기혐의자 75명 등.
전문직종의 경우 의사가 58명으로 가장 많고, 한의사 20명, 변호사 20명, 변리사 14명 등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이중계약서 작성, 사업자금 변칙유출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사기,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세금을 포탈한 혐의가 포착되면 즉각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부동산 시장을 체계적으로 예찰해 투기조짐이 있으면 언제든지 투기조사에 나설 예정”이며 “부동산 투기감시를 전담하는 상설조직을 내년부터 본격 가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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