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치료제 '이가탄' 도매출하가 17% 인상
- 최봉선
- 2005-12-10 07:56:0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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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례 구입량 종전가 적용...약국엔 1월중순이후 반영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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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제약 잇몸치료제 ' 이가탄'의 유통가격이 17% 가량 인상된다.
9일 유통가 및 명인제약에 따르면 최근 명인제약은 각 도매업체에 이달부터 '이가탄'의 도매출하가격을 3,000원 정도 인상한다고 통보했다.
도매상들은 이 제품은 기존에는 보통 1만7,000원에 구입해 왔으며, 이번 약 17% 정도의 가격인상으로 2만원선에 구입하여 약국에는 업체에 따라 2만1,000원~2만2,000원 가량에 출하될 것으로 보인다.
명인제약은 그러나 12월중 주문서 가운데 1차례에 대해 인상전 가격으로 출하할 예정이며, 구문량에 대해서는 최근 3개월 평균 구입량의 160%까지로 한정했다.
도매업계 관계자는 "이미 확보된 재고와 본격적인 가격인상에 앞서 이번에 구입하게 될 구가(舊價) 제품들을 포함하면 빨라도 내년 1월 중순경쯤 유통가의 재고가 소진될 것으로 보여 그 이후에나 가격인상분이 반영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명인제약 관계자는 이번 가격인상에 대해 "전반적으로 일반약 매출이 바닥세를 보이고 있어 인상시기를 최대한 늦추려 했으나 원부자재 값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인상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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