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간협 "간호사 4년제 일원화" 공감대
- 홍대업
- 2005-12-15 12:19: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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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교육부도 비공식 동의...고경화 의원 법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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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의료 교육제도개선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의료계 및 간호계 인사들과 정부 인사들도 4년제로의 학제개편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입장을 표시한 것.
발제를 맡은 신경림 이화여대 교수와 토론자로 나선 한국간호평가원 김조자 원장은 “시대의 변화 세계적인 흐름이 간호대 4년제”라며 전문대학의 간호과 실설과 증원을 금지하고, 준비된 간호전문대학의 4년제 승격 등을 주장했다.
그간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왔던 의사협회도 “간호사는 신뢰할만한 파트너”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권용진 사회참여이사는 “간호사는 다른 직종에 비해 믿을 만한 파트너”라며 “발제자의 의견에 적극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하고 사회를 맡은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 역시 간호전문대학의 4년제 승격과 관련 고등고육법 개정안에 대해 추진의사를 밝혔다.
고 의원은 “향후 간호사의 업무가 늘어나는 만큼 질 높은 지식 등이 요구될 것”이라며 “이런 시대적 흐름에 맞춰 국회 교육위원회와 복지부, 교육부 등과 논의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복지부와 교육부 관계자는 확실한 답변 대신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말로 갈음했다.
그러나, 비공식적으로는 교육부는 복지부의 의사에 따르겠다는 뜻을 국회에 전달한 바 있고, 복지부 역시 간호사협회에 4년제로의 통합에 동의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전해져 향후 법 개정작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고 의원측은 향후 교육위 소속 이주호 의원(한나라당)과 간호대학 4년제 개편을 골자로 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공동발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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