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도둑 두번 침입"...약국들 불안
- 정웅종
- 2006-02-10 15:42:2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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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S약국 현금 120만원 털려...인근 병원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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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약국은 지난 1일께에도 절도범이 침입, 금전출납기에 들어 있던 현금 80만원을 털렸다.
S약국 K약사는 "설 명절이 지난 대목이라 현금 80만원을 약국에 뒀는데 감쪽같이 가져갔다"면서 "이번에는 약 박스안에 40만원을 담아 서랍장에 숨겨놨는데 이를 어떻게 알고 훔쳐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금 이외에 다른 의약품이나 향정약을 건들지 않은 점으로 보아 단순 절도범으로 보고 감식반을 약국에 보내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최근 이 약국 이외에도 인근 병원에 절도범이 침입한 것으로 드러나 동일 소행범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K약사는 "이중 방범망으로 늘 안전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연달아 도둑이 들고 인근 병원에도 절도범이 들어 주변 약국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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