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확대 200건 시술한 간호조무사 덜미
- 강신국
- 2006-05-09 20:57: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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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경찰서, 병원장·간호조무사 등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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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가 남성 200여명에게 무자격 성기확대술을 시행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9일 남성 200여명에게 성기확대술을 하고 7,000여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간호조무사 L씨(57)를 구속하고 장소를 제공한 L의사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L원장이 개업한 A비뇨가과의원(동대문구 답십리)은 실제 치료와 수술은 의사가 아닌 간호조무사가 전담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지난해 4월 23일부터 지금까지 L병원장이 직접 치료하거나 수술을 한 환자는 단 1명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진료실 옆에 별도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호객팀 2명과 '국제의학정보연구소'를 사칭, 신문광고도 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불법시술을 받은 피해자 H씨를 상대로 추가조사를 진행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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