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장에 공단직원 사칭 "약국을 노린다"
- 강신국
- 2006-06-12 12:09:3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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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제료 환수 명목 공문서 위조...DVD 강매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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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공단 직원을 사칭하거나 의원 원장을 위장한 사기범이 약국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12일 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에 따르면 공단 특별조사요원을 사칭한 사기범이 약국에 조제료 등을 환수하겠다는 명목으로 돈 송금을 요구한 일이 발생했다.
이들 사기범은 약국을 방문하기 전 공단문구와 마크까지 위조한 ‘허위공문’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측은 공단직원이 약국에 직접 방문하는 일은 거의 없다. 공단 직원을 사칭,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다면 가까운 지사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서울 옥수동 지역에서는 인근 의원 원장으로 위장, DVD 강매에 나선 웃지 못 할 일이 벌어졌다.
이에 서울 성동구약사회는 관내 약국에 주의보를 발령한 상황이다.
사기범은 의료기기 회사 사람을 보낼 테니 DVD를 받고 16만원을 대신 지불하라는 전화를 걸어 약사들을 현혹하고 있는 것.
구약사회는 약국 주변의 의원명을 이용해 걸려오는 괴전화에 주의해 달라며 유사 사례 발생시 반드시 인근 의원에 확인한 후 약사회에 연락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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