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소득 축소신고 의혹, 사실 아니다"
- 최은택
- 2006-08-25 10: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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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고경화·전재희 의원 의혹해명..."급여청구도 관여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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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이재용 이사장은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이 제기한 부당청구 의혹과 관련, “봉직의로 근무, 요양급여비 청구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 같은 당 전재희 의원이 제기한 소득 축소신고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
건강보험공단은 25일 해명자료를 통해 이 이사장이 부원장으로 재직했던 대구소재 D치과의원이 건강보험 50회, 의료급여 1회에 걸쳐 부당청구 사실이 적발돼 진료비를 환수 당했다는 고경화 의원의 지적에 대해 "급여비 청구인은 대표자이므로, 봉직의사인 이사장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또 전체 12년간의 개원기간 중 1년간의 부당청구내역만이 확인되고 있으므로, 나머지 11년간의 부당청구 내역은 훨씬 많을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지난 95년 공교공단으로부터 5건 6,916원을 환수당한 사실은 있지만, 그 외 년도에서는 환수사실이 없다”고 일축했다.
전재희 의원이 제기한 소득 축소신고 의혹에 대해서는 “지난 2003년 1월에서 지난해 6월까지 덕영치과에서 봉직의로 재직했다”면서 “건보료 부과소득은 법적으로 사용주가 공단에 신고하게 돼 있기 때문에 축소신고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 문화동 소재 단층건물의 임대소득에 대해서는 “장모에게 용돈을 주는 명목으로 모든 관리를 맡긴 상태로, 임대차 관계는 알지 못하는 상태”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최근에서야 사업자등록 신고가 돼 있지 않음을 알게 돼 지난 6월 관할세무서에 사업등록을 했으며, 그동안의 임대소득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되면 성실히 납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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