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막, 운동이상형 소화불량 개선 효과"
- 정현용
- 2006-11-14 11:33:5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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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위장관학회 연례회의 발표...위약대비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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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는 위장질환 치료제 ' 젤막(성분명 테가세로드)'가 운동이상형 소화불량 환자에게 효과를 보인다는 3상 임상연구결과가 미국위장관학회(ACG)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고 14일 밝혔다.
운동이상형 소화불량은 복부팽만감, 식후 과도하고 불편한 포만감, 식사 시작 직후 극심한 포만감 등의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소화기질환으로, 운동장애는 위장관 내에서 음식이 비정상적으로 이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임상연구는 18세 이상 2,667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위약과 젤막치료 효과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개로 구성된 임상시험에서 공통의 일차유효성평가기준은 소화불량 증상이 만족할 수 있을 정도로 완화된 날짜의 비율과 1일 증상 점수의 평균으로 이뤄졌다.
증상 점수의 평가는 1점(전혀 불편하지 않음)에서 7점(매우 불편함)까지 나눴으며 속쓰림, 과민성 대장증후군, 위식도 역류질환 등의 질환은 연구에서 제외됐다.
첫번째 연구결과 만족할 정도의 증상 완화를 나타낸 일수의 평균율은 젤막이 32.24%, 위약이 26.63%였으며 1일 증상 점수의 평균은 젤막이 3.14점, 위약이 3.35점으로 유의적인 증상개선이 나타났다.
두번째 실험에서도 증상 완화를 나타낸 일수 평균율이 각각 31.87%와 29.36%, 1일 증상 점수의 평균이 3.15점과 3.23점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입증하지 못했지만 젤막이 위약대비 증상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점은 확인됐다.
노바티스 글로벌 개발부 총책임자 제임스 새논 박사는 "젤막은 위장관 운동장애의 궁극적인 원인을 독특한 기전으로 치료해 준다"며 "이번에 발표된 새 자료에서 처음으로 젤막이 운동이상형 소화불량 치료제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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