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신회, 한양약품 회생절차 수용 '부정적'
- 이현주
- 2006-11-15 10: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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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의안 도출 불발..."개별 업체가 알아서 판단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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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신용관리협의회(회장 신대철, 삼일제약 부장)는 지난 14일 제약협회에서 월례회를 갖고 한양약품이 요청한 의약품 공급과 회생절차 수용여부 등을 논의했다.
제신회는 이날 기발생 채권에 대한 업체별 손실과 여신관리 담당자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하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신회 관계자는 "제약사마다 채권액수가 다르고 담보 차이가 있어 이견이 있지만, 결국은 각 사에서 결정할 문제"라며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같은 결론은 제신회 측이 한양약품 회생절차 동의에 대해 단일안을 만들지 못한 것으로 사실상 거부 의사에 가까운 결론으로 판단된다.
이 관계자는 이와 관련 “한양약품 측은 채권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회생방향을 제시해야 하는데 아직 그런 움직임이 없다”고 덧붙였다.
제신회는 모임 직후부터 홈페이지(www.pharmcredit.co.kr)에 토론방을 개설, 각사의 의견을 수렴 중이다.
한편 다른 국내 제약사 여신 담당자 모임인 제우회와 다국적제약여신담당자모임도 잇따라 모임을 갖고 회생절차 수용여부 등을 논의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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